보배드림

아버님을 모시고 집으로 가는중이였습니다. 급한일도 있고해서 뒷차와 간격을 2m정도로 두고 서행하는중인데 갑자기 김여사가 오피러스 타고 깜박이를 넣으면서 끼어들려고 하고있더군요.저는 급해서 끼어들기를 허용하지 않을려고 했습니다. 솔직히 제앞차와 2m거리면 끼어들기는 무리 아닌가요? 끼어들게 해주고싶지않아서 그냥 계속 가는 속도로 서행했습니다. 하지만 오피러스 여성운전자분  제차가 진행중인거 생까고 그냥 들이대더군요. 옆구리 강타당할뻔했습니다. 저는 급브레이크 밟고 옆에 타신 아버지께서 화가 나셔서 야 옆에 차세워 라고 소리치셨습니다. 오피러스 여성분 10m가서 차세우고 오히려 큰소리 치더군요. 먼데 "야"라고 소리치냐고 그러더군요.래서 말했습니다. 지금 장난하시는거냐고. 2거리에서 큰도로에서 직진중이고 뒷차와 간격 2m정도로 진행중인데 그리고 끼어들기 허용안할려고 속도도 줄이지 않았는데 신경안쓰고 끼어드는게 맞냐고 하니  그에 대한 대답없이 "왜 "야"라고 하는데요." 이러더군요. 솔직히 옆구리 강타당할뻔하면 그정도 소리 치는게 잘못입니까?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끼어들기도 상황봐가면서 큰도로에서 직진이 우선이라고. 당신이 그렇게 운전하기때문에 여자운전자들이 욕먹는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차가 소형차라서 무시하고 들이민거 같습니다. 정말 화가 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