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더워 빠른걸음으로 집에가는데 내 앞에 여사님 두분
비켜탈라고 말을해도 씹어버리고 지들끼리 골프가 어쩌고 수영이 어쩌고 겁나 떠들고 있는데 비켜갈수도 있는데 몸 다이면 오해받을까봐 일부러 비켜달라고 했는데... 끝까지 안비켜줌.
그래서 순간 빡 돌아서 비켜! 하며 소리쳤더니 어마 깜짝이야
하며 그때서야 비켜주네요. 근데 어이없는건 분명 둘중 한사람이
놀라면서 방귀 틀었는데 누군지 모르겠네. 왜 순간 깜짝 놀라면 배에 힘들어가잖아요. 분명 들었는데 부왁~ 하는 소릴...
얼마전 케이티엑스 탔는데 옆자리 할배가 앉은상태에서 엉덩이를 들고 몸을 일자로 만듭니다.
마치 직각삼각형 형태로....
그리고 부악~~~
옆에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부러 엉덩이 들고 부~와~악! 끼는 행위는 좀 어이없네요.
초등학교 교육이 문제인 듯.
인성교육을 받아야할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인성교육은 개에게나 줘버리고 국어는 뒷전이고 외국어 영어에 목숨 걸고 전문가들에게나 필요한 3차방정식이니 삼각함수니 하고 있으니 참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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