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이종일 기자 =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중주차 된 차량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한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43분께 이천시 증포동 한 아파트단지 야외 주차장에서 주차선 밖 통행로에 주차돼 있던 이모(23·여)씨의 BMW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근처 자전거 보관대에 있던 1m짜리 고무호스와 비닐봉지를 이씨 차량 뒷바퀴 쪽에 밀어넣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BMW 차량을 태우고 옆에 주차된 K7 차량 문 등을 그을려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펑'하는 소리를 듣고 나온 주민이 119에 신고,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단지 CCTV 분석을 통해 최근 한씨를 검거했다.
한씨는 경찰에서 "주차공간을 찾으려고 주차장 통행로를 지나가려는데 이중주차 된 차량 때문에 지나갈 수 없어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11835&iid=3084438&oid=003&aid=0006593088
ㅋㅋㅋㅋㅋㅋ 23살ㅡㅡㅋ
김여사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좋은 뉴스가 아니라.... ㅠㅠ 된장..ㅎㅎ
길막고 주차한 차들에 구청이나 경찰에서
대처가 항상 애매모호하니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듯하네요...
통행에 불편을 주는 주차에 대해선
구청에 신고하면 즉시 견인하던가 해야하는 법을
좀 마련해야할듯....
쯧쯧쯧
무개념 주차 더더욱 반성을해야할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대목이라고 봅니다~~
해서 이 아저씨 기리 밉지않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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