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난번 신호위반하는 빨간마티즈 신고한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마티즈 아줌마...딱지 받은거에 분노하여
저를 따라와서 난리를 피웁니다.
내만 위반했냐 내가 뭘 잘못했냐...
카파라치냐, 포상금 노리고 한거냐
아저씨가 총각이라 애가 없어서
일하는 부모가 얼마나 분주한지 모르네...
아침부터 얼마나 바쁜줄 아느냐...등등
아저씨는 위반안하냐...하길래
당당하게 네 저 면허 딴지 10년 되었는데
웃으면서 아직 벌점하나 없고 기록하나 없는데요?
궁금하시면 지금 경찰서 같이 가서 보여드려요?
내가 뭐가 아쉬워서 신고포상금 노리냐 그거
수백번은 시고해야 몇십만원 나올동말동 하는데...
했더니
듣고보니 받아칠 거리가 없어서 자기할말만
무한반복시전...
아줌마 아침마다 바쁘다던데 이러는 시간에
지각안하우?
하니 더 난리를 칩니다.
아침부터 아주 난리한바탕..ㅋ
저는 이미 그 아파트에서부터
따라오는걸 알았기 때문에
예상하고선 대충 응대 했네요.
몰랐음 같이 붙었을 지도...
자기는 억울하고 분해서 아파트cctv돌려봤답니다..
제가 운전하는거로는 뭐라 못하더군요
지킬건 칼같이 지키니까...
오늘 들은소리중 제일 웃기는말이 그거네요
신호위반 단속도 미리 예고하는데 아저씨가 뭔데
예고없이 나를 신고하냐...이겁니다
하여간에 노답 많습니다...
질문하나요..신호위반 벌금이 언제부터13만원 인가요?
13만원 나왔다고 그거때뮨에 빡친거 같은데...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따라다니면서 뭐라 하고 전화해서 뭐라 하면 다 녹취나 블박 저장해 놓고 협박죄로 고소한다고 하세요.
저도 비슷한일 있었어요.
중앙선 침범 9만원 내놓으라고 하던데....ㅋㅋ
뭐 아파드 관리사무실이야 입주자 앞에서는 벌벌 기는 입장이니 어쩔수 없이 공개한듯요 ㅋ
더 열받으라고 ㅎㅎ
그나저나 차 테러할 수도 있겠네요~ 유심히 잘 지켜보세요.
cctv 돌려서 따라올 정도면 어지간히 독한 사람인듯 ~ 무슨일을 할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경비실에 주의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빨간여사님은 앞으로도 쭈욱 신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 사고낼거 예방해줬구만 감사하다는 인사는 못할 망정 추태를.....
마티즈 여사님은 13만원으로 한생명을 살렸을 수도 있다는걸 명심해야 할 것이여~할 것이여~
다른분들 역시 어떻게 알았데요? 이네요.... 아파트 cctv를 아무나 그렇게 볼 수 있나요???
정작 사고때문에 보려고 해도 경찰관 입회화에 하는데....무슨 빽인지
그거 신고하세요~ 해당 아파트 관리소도 같이요.
아마 블랙박스에 대화가 녹화되어 있을테니 그대로 신고하시면 신호위반과는 비교도 안되게 무거운 처벌이 내려질겁니다.
그리고 쫓아와서 주행방해하고 길막고 했으면 보복운전으로도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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