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당황스럽고 갑작스런 일이 일어나서 보배회원님들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두서없이 쓴글이라 양해바래요
전 20대초반의 여성입니다 3주전쯤 친구가운전하는차
보조석에타고 가다가 오거리에서 친구가신호위반을하여 사고가났습니다. 분명 주황불로 바뀐거를 보고 가지말아라 사고난다했는데 괜찮다며 정지선에서 살짝멈췄다가 속도를내어 가다가 사고가나서 다른신호에 출발을한택시와부딪혔습니다
사고가난뒤 친구에게 그러게 가지말라했잖아 라고하니 내가정말미안하다 이렇게얘기를했고
병원을가서 검사를해보고 저는 발목안쪽복사뼈가 골절되어 철판과 철심을박는 수술을 했고 택시운전기사는 목뼈가부러지고 신경은 빗겨나가서 다행이라고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택시에타있던 손님은 타박상만입었구요 가해자인 제친구는 얼마나다쳤는지 잘모릅니다
사고가난뒤에 미안하다 수술잘받아라 이런식으로나와서 친구니까 치료비만받구 끝내야지했는데 친구가운전한차가보험이잘못되있는지 그친구가 수급자인데 차명의를사촌언니명의로사고 실질적으로 운전하는사람은친구엄마 그날운전한친구는보험이없고 차는 책임보험만 들어져있어서 친구네보험회사에서 500을얘기하면서 수술,합의를하라하더라구요...근데 저는수술한것만해도 300이넘어갔는데 병원에서 6개월동안 재활치료를하라했고 그동안은 정상적인일도못하고 1년후에는 핀제거수술도 하라했는데 어떻게해야할지막막합니다 여자인데다 발목에큰흉터까지생겨서 흉터성형까지해야하는데...친구를용서하려했지만 사고가나고몇일후에 친구부모님이전화를해서 차타지마라고 그렇게애기햇는데 왜 타서 이렇게 다치게되엇니 우리는 돈줄능력이 없으니 너가알아서 해라 라고 말하더라구요
참고로 차타지마란소린 한번도 안들어봣어요 경제사정이 안좋다고 치료비랑 합의금등 안주려고하면 어떻하나요 그리고 그친구는 경찰조사도 받아야 하는데 아파서 병원에입원해있다는 핑계로 조사도피하고있습니다.과실은 10대0으로 나와서 제친구가 10이에요....
저희집도 그리넉넉한 집안은 아닌데다 부모님께서도 걱정을 너무하셔서 정말 속상하네요 그친구랑은 이번일로 너무실망하게되어서 안볼생각이에요
회원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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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도 아닐텐데 부모한테 책임을 물리는 것도 안될테고...
안됐네요 방법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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