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생활불편신고 앱에서 주정차 위반을 신고하니 돌아오는 답변입니다.
저 답변 내용처럼 전화번호에 주차위반을 신고하니 시청 단속차량이 도착하여 단속을 하는듯 하였지만
화물차들이 비웃는듯 이동을 안합니다. 왜냐면 단속하시는 여자직원에게 물어보니 민원의 발생이 너무 많아서
사진촬영 및 스티커 발부를 안한다고 합니다. 열받아서 경찰에 신고하니 상황이 달라집니다.
화물차 여러대가 다 시동을 겁니다. 경찰에게 사정 이야기 들려주니 눈에 보이는 차량 전부다 스티커 발부 하십니다.
정말 고마움이...... 경찰관님 말씀이 차안에 운전자가 있으면 경찰도 단속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화물차 기사님도 보배회원 중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좀 생각하고 주차를 합시다......
아침 출근길에 무자비하게 차로를 막고 있는 화물차 때문에 신고한거구요....
오히려 단속외 시간에는 차가 없어요......
시청 교통계에 전화하면 난색을 표합니다.....
2.5톤 이상인가 그럴 거고여.. 여튼 요런 색히들은 좀 집요하다 싶을 정도로 따져볼만도 합니다..
솔직히 대형 차량들 차고지 주차만 철저히 지켜도(대부분 실제로 차고지도 없으면서 서류상으로만 만들어놓은 놈들이 대부분이긴 함) 주차 문제가 상당히 완화될 건데.. 온통 대형차량들 아무데나 주차하는 게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지요..
뭐 주차단속이란 게 그런 좀.. 지방자치단체라는 특성과 맞물려서 그런 부분이 좀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단속을 하자니 단속 당하는 그 시민들이 단체장 뽑는 유권자들이고 그런 -_-;;;
그 뿐 아니라 뭐 불법주차하는 새끼들 입장에서 보면, 주차공간이 없는데 어떡하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댈 걸요?
화물차 운전기사분들이 오히려 지랄을 퍼댑니다.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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