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유게에서 청주에 사는 분이 올려놓으신 글입니다.
사진도 있는데 그건 패스...엔진룸에 공사장 흙탕물이 튀어서 10% 정도 오염된 내용
""""""""""먼저 저의집은 청주입니다 22일 청주 무심천면 하상도로주행하는데 공사구간이있습니다 공사구간주행하는데 굴삭기로 무심천변 흙탕물을 도로로 퍼올리더군요 별생각없이 주행후 도착해서보니 차량 옆면이 흙으로 더러워져있더군요 나중에세차해야지 하고 있다가 오늘쉬는날이라 엔진룸열어보니 온통흙탕물로 도배가 대충닦긴닦앗는데 흙탕물로 너무더러워져서 혹시이런것도 보상받을수있나요?? ㅠ ㅠ"""""""""""""
이 분의 글을 보면..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댓글이 장난아니더군요..
너 때문에 웃고 간다.
산성비 내리면 기상청에 청구할래
껌딱지 타이어에 붙으면 뭐 어쩌고 저쩌고..
물마시다 사례걸리면 정부에 보상금 청구할래..등등
악성댓글로 베스트를 간 내용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떤 공사든 간에 사람의 보행이나 차의 주행에 불편을 끼치면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미리미리 차선 폐쇄 하지 않아 가끔 사고나는 동영상도 봤구요
공사장 인근에 차를 세워 두셨다가 먼지 뒤집어 쓰신 차량도 봤구요
흙탕물이 튀어 차를 새로 세차하신 분도 봤습니다....교사블내에서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너무 길들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아 그럴수 있지..
뭐 그런거 가지고
야 그냥그냥 넘어가
뭐 대충대충해
뭐 이런식이죠
저건 분명히 명백히 공사처의 잘못입니다.
당연히 흙탕물은 흘러내리면 안됩니다
공사차량들 나올 때 하부 세차하고 나오는게 법으로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 교사블 식구들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우리 교사블 식구들은 어떤 말씀을 해주실건가요..
(저 분께 하시고 싶은 말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추천없이 댓글만 부탁드려요...
교사블의 성격을 좀 알고 싶어서요 ^^
공공화장실 똥싸러 왔다가 공사중이여서 바지에 똥좀 지렸는데 세탁비 물어 달라는 심보인가... (요거이가)1등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상식적으로 이런글 쓰는게 이해가되지 않는 1人
그냥 교사블에서는 어떤 댓글이 나올지 궁금해서..띄워봤어요..
유게랑 비교 좀 해보게..^^
하부세차 하시면 싹 없어짐...
역시 다른 게시판이랑 다르게 상당히 이성적이고 냉철하네요..^^
2~3만원 받으려 관리소가서 따진다는 건...^^
댓글 감사합니다..^^
저 글쓴이도 이런 답을 원했을 겁니다.
자기가 모르는 지식이나 경험을 많은 분들께 여쭤봤을 겁니다...
책임자가 본넷열고 호수로 물뿌려 주는 보상으로 마무으리~
댓글 감사합니다.
보통 귀찮아서 안 하지 싶네요.
문제가 발생하거나 외관에 상처가 났으면 몰라도 그렇지않으면
저라면 그냥 갑니다~
비슷할겁니다.
공사장가서 따지기 귀찮아서 시간될때
자기가 세차를 하고 말겠죠.
그런데 공사중인 현장이라면
굳이 인과관계까지 따지지 않아도
법적으로 세차비용 청구는 가능 하겠습니다.
공사현장이면 눈에 보이는게
다 증거가 될 상황일테니까요.
예전에 한국 건설회사 싱가폴에서 건물 올리다 하자 생겨서 이득은 커녕 개털 되 온 회사 있었습니다.
당연히 보상받아야 하겠죠 본넷트에 흑탕물이들어가서 차량운행 지장을주었으면 당연히보상받아야히지요 근데 그걸 증명하기가 어렵다는거죠 확실한증거가 없다는거죠~
저는 예전에 건물신축현장근처 노상주차장에 월주차하고있었는데 바람이 심하게불어 공사현장에 작은 돌같은게 날려서 보상받은적은 있습니다 그후론 공사장에서 주차하는차들 전부 비닐씨워 줬어요 공사끝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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