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와 우리 애들 둘이 동서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동서의 애도 한명 더 타고 있었네요.)
애들은 뭐 아파도 표현을 못하니 차치하고, 와이프가 충격을 좀 크게 받았다고 머리가 많이 아프다는데요.
병원에 가서 CT를 찍었는데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오늘 자고 일어났는데 여전히 머리가 아프다네요.
구토증세가 좀 있고.. 손목도 좀 결린다고 합니다. 애들 케어하다가 사고나서 손을 짚느라고요.
어제 갔던 병원이 종합병원인데 외상이 없어서 진단서를 끊어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차사고나서 외상 없으면 진단서를 안끊어주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아 참고로 와이프가 동서네 애들까지 봐주고 있어서 병원 왔다갔다 하기가 너무 힘들어 치료도 잘 못받고 있습니다.
입원은 생각지도 않고 있는데 진단서는 초기에 안끊으면 나중에 병원가더라도 끊기 힘들겠지요?
그병원은 정말 양심적이네요ㅎㅎ
다른데가세요
2주해줍니다
그런데 정밀검사를 하지 않는한 발견되지 못하는 병이나 아픔, 고통은 있을 수도 있는법이죠.
근데.. 진단서는 왜?
병원도 가실때 잘보구갓용..그것도 자랑이라고..언 보험삼 협력점...카센터도 협력점 많잖아여....
그 병원은 접수한 보험사와 연계 되어 있을겁니다.
외상이 없으면 그냥 차량만 수리 받았는데.. 앞으로2주 진단 끊어달라고 해야하나?
결과 이상 없으면 그만아닌가요? 안나오는 진단서를 굳이 왜 끊으실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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