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배목에 상주하고 있는 쿠비라고 합니다.
사설렉카 이야기가 많아서ㅠ 이번에 사고났을때가 생각나서..
사고가 나면 현장을 사진으로 찍고 동영상을 찍고 어쩌고 하는데
막상 제가 사고나서 응급실에 실려가니 뒷처리를 할래야 할수가 없더라구요.
이번에 사고낫을때 저는 구급차에 실려서 가고 다행이 지인이 근처라 저 가고 5분만에 현장에 도착햇는데
사설렉카가 제 차를 떠가고 잇더래요 그래서 엄청 실랑이 하다가
나 차주 보호자고 나는 병원가야하고 우리보험사에서 올꺼다 차 내려놔라 하니
고리 걸엇다고 15만원을 요구.
자기는 경찰이 치우래서 치우는 거래서 경찰이랑 3자대면까지 햇는데 경찰도아니라고함.
일단 병원때매 급해서 나 절대 돈 못주고 갓다와서 차 없으면 신고할꺼라고 대판싸우고 병원을 옴
(지인한병은 저 병원에 오고 지인둘은 현장에서 수습)
근데 결국 고리에 걸고 가져가더랍니다.
그래서 경찰서가서 도난죄로 신고할꺼라니깐 법적으로 신고할 방법이 없다네요?
가져가지 말라고 한것도 둘이 구두로 이야기한거라 법적인 근거가 없답니다..
아무리 사고가 나든 반동가리가 나든 내차고 내 재산인데 진짜 아무런 고소방법이 없나요???
암튼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제가 타지에서 사고가 난거라 근처 사는 친이모가 차도 볼겸 짐을 챙기러 갓는데
제 짐이 하나도 안보이더랍니다. 그래서 애 지갑이랑 가방이 다 없어졋다고 어쩔꺼냐 햇더니
자기는 안가져갓대요. 그래 그쪽이 가져가고 안가져가고가 중요한게 아니다.
동의없이 니가 차를 여기에다 놔둿고 잠금도 안되잇는 차를 이렇게 버려두면 누가 가져가도 가져간거 아니겟냐.
지갑 가방 소지품 다 없어졋다 책임져라 니가 끌고와서 여기서 도난당햇으니 경찰서 가자고 햇더니
그냥 차가지고 빨리 가라고 햇다네요.
이게 다들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사설렉카한테 당하면
차 찾으러 갈때 가서 가방이랑 중요품 없어졋다 니가 가져가서 없어졋으니 책임지라고 난리를 치면..
아니꼽고 더러워서? 그냥 가져가라 할지도 몰라용..
여기서 중요한건 목소리가 커야해요!!
조근조근 내물건이 없어졋어요~하면 당연 안될테고..
또라이에게는 상또라이가 필요하다는걸 이번에 느꼇음요...
고리걸엇다고 15만원 달라는 나쁜놈들..
근데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도 방법도 없다는게 함정.
제가 운이 그나마? 좋았던 건지 통상 이런방법이 통할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해서 글올려봅니다~!!
이거 읽어보시고 혹시나 한분이라도 써먹으면 만족합니닼ㅋㅋ
비용을 지불해야할 의무는 없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런 경운 변호사 대동해서 민사가는 방법뿐이겠군요 (-ㅅ-)
사고나서 팔다리 잘려나가더라도 정신 바짝챙기고 있어야 뒷통수 안맞을듯... 쯥;;;
말씀하신것 처럼 렉카랑 개인적으로 금액을 조정하거나 민사로 신고할수는 잇는데 그럼 기간도 비용도+되니깐 대부분 그렇게 안한다는게...그런점을 이용해서 사설렉카들이 돈 벌어먹고 사는걸지도ㅠㅠ
냉정하게 파악 해 보자면.
그 경찰관의 표현부터가 잘못됐네요.
어떤 경우라도 소유자의 의사에 반한다면
절도죄가 성립 되겠구요.
혹시나 교통의 흐름상 현장에서 경찰관이
이동을 지시한다면 모르지만!
그 경찰관도 현장에서의 이동만 지시하지
렉카에게 정비소까지의 이동은 하지 못할겁니다.
소유자에게 동의를 얻었다는 증거는
그쪽에서 입증해야 되는걸로 압니다.
이상 저의 짧은 지식 이었습니다.
PS:맨위에 쓰신분의 글에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감
네비 선그라스 등등 다 없어짐요
만약 차에십자가꽂으면 내리라고하시면됩니다 . 보험렉카오고있다구 . ㅎㅎ
그냥 말을 한마디도 섞지말고 씹으세요 .
말만 섞어도 동의로 간주하는 놈들이죠 .
아무리사고가났어도 내재산이죠 .
그걸함부로하는 게 인간인가요.
그냥 다씹고있다가 십자가꽂을때
``보험렉카오고있습니다 ,내리세요``
이한마디만하세요 .그래도 끌고가면 훔치는거죠.
그리고 말안하고 고리걸면
하부 케이스라던가 기스났으면 보상요구하세요 ㅋㅋㅋ
저는 저번에그랬어요
보험렉카불렀고 오고있다
근데 십자가박을라그러길래
만약허락없이그십자가박다가
내차케이스라던가 기스나면 보상해줘야된다 하면서
동영상찍고있었음 ..그러니 안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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