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억울한일을 당하게 되어 이곳에 호소합니다. 8월 14일 수리터널 지나서 조남jc부근에서 저희 아버지가 운전하시던 차량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저희 아버지 차량은 윈스톰이고 가해자 차량은 크루즈였습니다. 3차선으로 주행중이던 아버지차량을 상대차량이 졸음운전을 했는지 왼쪽휀다와 범퍼를 들이받았고 놀란 아버지는 사고 직후 핸들을 부여잡고 휀다 조각이 끼어서 제대로 돌지도 않는 바퀴상태에서 가까스로 갓길에 차를 세우셨고 상대차는 양쪽 에어백이 다 터진채 2차선에서 3차선에 걸친체로 방치되어있었다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아버지 차에는 블랙박스가 없었고 상대 차에는 블랙박스가 있었고 보험회사도 같은곳이라 아버지는 경찰도 부르지 않고 그쪽에서 죄송하다며 보험처리를 하기로하고 렌트가를 받아 귀가하셨다고 합니다. 다음날 허리와 목이 뻐근하여 한의원에서 통원치료를 하신 상태였습니다. 16일까지는 그렇게 가해자 측에서 보험처리를 하기로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경찰서에서 아버지 휴대폰으로 연락이 와서 출두를 요청했고, 상대방이 아버지가 급차선변경을 하여 차를 받았다고 진술하였고 목격자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상대방 차에 블랙박스 영상이 있으니 확인해보라고 했으나 상대방 보험사측에서 5월달 이후에 블랙박스 영상이 저장이 되어있지 않고 목격자가 뒤에서 아버지 차량이나 사고 장면은 목격하지 못하였으나 상대 차량이 2차선과 3차선에 걸쳐있는 정황으로 급차선변경으로 아버지가 가해자로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억울하면 현수막을 걸어서 다른 목격자를 찾아오거나 블랙박스 영상을 아버지에게 구해오라고 했답니다. 사고 즉시 경찰에 신고를 하지 못 한 것이 잘못이지만 경황이 없고 보험처리를하겠다고 하여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려하셨다는데.. 사람이 좋게나오면 감사한 줄 알아야지 갑자기 이렇게 뒷통수를 치네요..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할지 몰라서 이곳에 글 남깁니다.
혹시 8월 14일 7시15분에서 30분경 일산방향으로 진행하는 조남jc부근 충돌사고를 목격하셨거나 블랙박스 영상을 보유중인 분이 계시다면 페이스북 메세지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목격자가 일행일수도 있는데?
"보험처리를 하기로하고 렌트가를 받아 귀가하셨다고 합니다."
보험접수가 됫으면 보험사한테 물어보면되죠.
그리고 한쪽말만듣고 가해자라고 딱 지목안할텐데요? 현장 cctv없나 보세요.
조남분기점이면 여러대 있을겁니다
상대서 우기면 소송도 가야하고 가본들 이길 승산도 애매하구요....
여튼 여러사람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목격자배제하고 사고조사하면 가닥 나올듯요. 에어백터질충격이면 박아서 터진건지 박혀서 터진건지 알아보기도해야하고
딱보이 현장 안가보고 목격자 진술과
크루즈운전자 진술만 듣고 한거같은데
이 기회에 싼거라도 블박 달아드리시길
저도 아주오래전에 (96년으로 기억) 술 꽐롸된놈이 9인승 봉고로 노들길에서 뒤에서 쳐박고 두다리 다부러져서 같은병원에 실려갔는데 (저는 목 허리 뻐근함 /소나타 제차량은 폐차 /상대봉고차도 폐차시켰다고함)
마누라라는 여자가 간난쟁이 업고와서 제발 경찰에 사고 신고만 하지 말아다라고 울며불며 사정하길래 경찰에 사고신고 안하고 백% 피해보상 해주겠다던 놈이 3일후 술기운 완전히 깨고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더니 갑자기 경찰에 사고신고후
나보고 급차선 변경해서 사고 났다고 진술해놔서 국과수 교통사고 조사반에 사고상황 의뢰하니 국과수 경찰 3명 나와서 내차량 상대차량 조사해가더니 며칠수 봉고차가 차선넘어와서 박은거로 결론나서 인실좃 만들어준 사고가 있었습니다...
국과수에 사고처리 의뢰하세요...
급차선 변경 했는지 안했는지 잡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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