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 사는 지인이 음주로 면허가 취소되었습니다. 근데, 가끔 차를 모는데 우짜야 할까요?
친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무면허 운전자라는 것은 저만 알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자니 불법한 일에 동조하는 것 같고, 그렇다고 신고? 하는 것도 그렇고...참 난감하네요...
같은 아파트 사는 지인이 음주로 면허가 취소되었습니다. 근데, 가끔 차를 모는데 우짜야 할까요?
친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무면허 운전자라는 것은 저만 알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자니 불법한 일에 동조하는 것 같고, 그렇다고 신고? 하는 것도 그렇고...참 난감하네요...
난 지난여름 니가 취소 당한걸 알고있다
난 지난여름 니가 취소 당한걸 알고있다
크게 친하거나 다시 볼일 없는 사이면 신고하겠는데...
그런 사람은 자해공갈단 만나면 인생 골치 아파질텐데...
이미 인성이 글러먹었으니 내 인생에 도움안된다고 생각하고 신고하면 간단하겠지만,
같은 아파트 사는데다가 익명으로 가끔 운전하는 그 때에 딱 신고하기가 어렵겠네요 ㅠㅠ
보험들어 있어도 보험사에서 안해줄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사고피해자가 발생하면 너무 불안한 위치에 있게되는거 아닌가요?
특약이 되어 있다면 모를까...
경고장을 붙여주는 방법도 좋을것 같네요..
막아주세요.
당신 무면허같은데 운전한번더하면 신고한다고. 기회를 줘도 안되면 신고하는 거고요.
무조건 신고해야 마땅한일 아닌가요?
전 부X 친구가 음주운전 하려고 하길래 끝까지 뜯어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술처먹고 고집피우더라구요. 그래서 너 다신 안본다 한마디하고 바로 112 불렀습니다.
결국 운전은 안했고.. 나중에 친구도 고맙다고 말해주더군요. 그 이후로 술처먹고 진상피우던 버릇도 고쳤구요.
아닌건 아닌겁니다.
전에 어느 운전자가 초등생을 쳤는데 하나도 다친 것 없었지만 의무적으로 병원 데리고 가야하는데
음주운전인게 걸릴까봐 아이를 총으로 쏴서 죽이고 유기했습니다.
이게 바로 '걸릴까봐' 멀쩡한 애를 죽인 것이죠.
무면허 인 상태에서 사고났을 경우, 벌금이나 보험처리가 문제가 아니라 혹여 사람 죽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뺑소니치거나 사람 유기할 수도 있고요.
아이 죽인 사람도 아주 평범하고 처자식 있는 사람이었는데 그랬어요.
지금 걸리면 그저 경고 정도로 그칠 일이지만, 만에 하나 작은 접촉사고라도 생기면 사람 목숨 왔다갔다 하거나
남의 집 풍비박산냅니다.
112 걸어서 이런 일 있다 이야기하세요. 무조건 신고해서 멈추게 해야합니다.
면책금 내면 보험처리 되지만 아마 튀겟죠
딱히 글쓴분이 신고하지않아도 잡힐듯합니다.
경찰들이 심심하면 하는게 차적조회죠...
어설프게 말을 건넸다간 나중에 신고할시 누가 신고했는지 알게되기 때문에 헤꼬지 들어옵니다.
닥치고 신고가 답입니다.
친구나 직장동료 선후배면 대놓고 말하긴 그래도 조언정돈 할텐데...
그냥 모른체하는게 나을것같네요;;
이미 대놓고 범죄자네요. 신고 고고
짭짤하지않을까요? 과실이1만있어도
보험처리를못하니ㅋㅋㅋ
꼭 신고하세요 ^^
이참에 고쳐보.... 아닙니다
사고나야 운전안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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