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어제 오후 4시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어머니는 차량은 06모닝이고 상대차량은 아반떼입니다.
모닝이 2차선에서 3차선으로 우회 차선변경하는데
3차선에 있던 아반떼는 정차 후 초행길인지 주변 아저씨한테 길 물어보고 다시 엑셀 밟는 과정에서
모닝 오른쪽 문짝부분 가볍게 접촉사고 났다고 합니다.
목격자도 있고 가해자가 괜찮냐고 했을때 저희 어머니께서 바쁜 일이 있으셔서 괜찮다고 했고
현장 사진 찍고 서로 보험회사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님은 한화보험가입되어있어서 한화보험 접수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상대방 보험회사 직원 오고 한참지나서야(접수 후 30분 뒤 도착)
보험사 직원이 왔는데, 문제는 한화직원이 아니라 삼성애니카 직원이 왔습니다.
한화직원이 현장출동중에 사고가 나서 친구인 자기가 대신 왔다고 했답니다.
이러고 자기 보험사끼리 처리하겠다고 하고
어머님은 제갈길 가셨습니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보험료를 한화에 지급하고 있는데
막상 필요할 때 부르니까 다른 회사 직원이 왔다는 소리가 너무 황당하고
이런일이 종종 있나요?
어제 저녁에 한화측에 전화했을 땐 다음날 연락준다하고
오늘 물어보니 상대방 과실100% 대물 처리하는걸로 되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우리가 다음날 아침에 한화측에 전화로 확인해서 물어봐서 들은거고
애니카 직원은 저희 어머니가 생각해본다고 해서 먼저 연락을 안줬다고 하는데
그러면 왜 처리를 저렇게 올렸는지도 모르겠고
가벼운 사고라 너무 다행인데, 보험회사 일처리 태도가 이해가 안가고
아무리 생각해도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근대 문제가 뭐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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