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글로 피곤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글을 올렸었는데 자고일어나니 추천수가 갑자기 확 늘어나서 당황해서
혹시 제가 어제 친구들에게 얘기했던게 같이 분노해서 추천수를 급증시킨줄 알고
조작처럼 보일까봐 너무 놀래서 삭제 했습니다.
근데 3명정도 외엔....아무도 안그랬다고 하네요...(도와주는 척하더니... 역시... 친구란...ㅋㅋ)
공감해주신분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다시한번 같은 글로 피곤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글을 다시올리고 하는게 오버하는 것이지만
조작이 아니라는 자기위안을 위한 해명과
혹시나 저같은 상황(적어도 비접촉 6:4는 부당과실이다라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당하는 분들께 끝까지 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이런사고는 첨이라 끝은 잘 모르겠지만...ㅠㅠ
뒤져도 다들 해결이 잘되셨는지 '비접촉'으로 검색했을 때 결과가 잘안보이네요ㅠㅠ.
너무 당연해서 그런가요ㅎㅎ
다들 말씀하시는 금감원 얘길하니 확실히 보험사 직원분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ㅎㅎ
많은 노력을 하네요
제 목표는 상대방을 이기려는 것도 있지만
저처럼 비접촉사고 상황에서 호구를 벗어나고자 용쓰는 분들이 계실 것같아서
무슨 이런상황에 어떻게 해야되는지 보배님들의 조언을 구해서
구체적으로 적어서 도움이 될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공사례로 남기위해서ㅋㅋ
(물론 현재스코어는 아직 스파크 6: 블박 4입니다).
물론 10:0의 스코어는 안나올 수있지만 저도 장담못하고 가봐야 아는 결과지만
최소한 비접촉사고시 보험사에서 제시한 과실이 왜 과실이 6:4냐고 물었을 때
'통상, 원래, 판례, 관행상 6:4'라는 이런 말도 안되는 스코어를 가지고 얘기할때
'저같은 호갱님들! 우리 모두 호구에서 벗어납시다!!'라는 생각으로
정말 비합리적고 말도안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거부감느끼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ㅠㅠ
다시한번 같은 글로 피곤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2번째 글은 이 글 바로 아래에 있구요
1번째 글내용 글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4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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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보배님들
이전에 '비접촉 과실비율 여쭤봅니다 (좀 꼬인상황입니다)'로 글을 올렸었던 회원입니다.
눈팅으로 하고 와이프한테도 이런 저런 상황들 동영상 보여주면서 영상을 통해 간접체험도 시켜주고했는데
갑자기 적극활용하게 되었네요.
충고도 해주신 분도 계시고 구체적으로 조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중앙통꿀주먹님의 댓글을 보고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글쓴이 호구인증~~
쯧쯧..
왜 이리 우리나라에는 호구들이 많죠??
이번 그냥봐도스파크가 100% 책임이고 물어줘야합니다~
보험사야 당연히 반반하자고하는거고~
무시하시고 스파크 100%
진행하세요~
명령입니다~
이 호구님아~
이건 디스인가.... 라고 생각했다가 큰 깨달음을 얻고 싸우기로 맘먹었습니다.
비아냥이 아니라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
결과는
예상대로 과실비율 스파크6 : 저4 랍니다.
'통상', '판례', '원래' 하아...
몸이 와이프가 몸이 아프다고 하는데 빨리 끝내고 그쪽도 억울하다고 하니깐 넘어가려 했는데.... 도망간걸 생각하면....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비율이네요.... 더 억울해 집니다..ㅠㅠ
그 쪽 보험사에서는 스파크 차주를 계속 설득했는데 안된다고 했답니다.
(진짠진 몰겠지만요...트럭때문에 억울하다고 과실비율 조정을 안하겠다는 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제생각엔 이건 양쪽 보험사만 좋아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픈 우리 와이프 병원에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아프지마 도토 도토 잠보....울 마눌님 ㅠㅠ
이것때문에 삶이 피폐해지네요...하아... 상대편이야 당연히 내편이 아니라지만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나 제보험사도 제편이 아니네요...
보험사에서는 소송걸어라는 식이구요...뭐.. 양쪽다 그러네요...
무슨 3대 1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
보배님들의 조언을 받아 호구를 벗어나려하는데 참... 걸림돌이 많네요...
=
어쨌든 이길려고 맘 먹었으니깐 더 도움을 얻고자 여쭤볼 부분이 있습니다.
1. 제가 양쪽다 과실비율 조정에 대해 민원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인가요?
뭐 양쪽다 '통상', '판례', '원래' 라고 하니... 다들 의지가 없네요...
2. 순서가 분쟁심의를 일단 거치고 소송에 들어가는 것인가요?
3. 도대체 스파크는 도대체 왜 앞으로의 과정을 예상하면서도 왜 이러는 걸까요??
4. 보험사에서 주장하는 비접촉 사고시 기본 5:5, 6:4라고하는 판례는 어디서 볼수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9:1 or 무과실 사례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도움요청을 드립니다.ㅠㅠ
댓글입니다-------------------------------------------------------------
성공할인생 09/02 17:10
저당시 사고나면 피할수도 없고 예상할수도 없는사고.
비접촉도 같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스파크 차선변경한곳이 무슨선이죠? 실선입니다
실선이 차선변경이 가능한구간인가요? 아니죠~
트럭은 아무잘못없습니다.. 방향지시등 키고
아마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해 다른짓 하다가 급보고 핸들 꺽은것 같네요
스파크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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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살 09/02 17:17
1. 제가 양쪽다 과실비율 조정에 대해 민원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인가요?
뭐 양쪽다 '통상', '판례', '원래' 라고 하니... 다들 의지가 없네요...
- 부당과실까지는 아닌듯 싶어요. 다만 6:4 보다는 7:3에 더 가깝네요.
순서가 분쟁심의를 일단 거치고 소송에 들어가는 것인가요?
-네
도대체 스파크는 도대체 왜 앞으로의 과정을 예상하면서도 왜 이러는 걸까요??
-예상을 못했으니까요.
gaet5ra2
분명히 보험사한테 얘길 들었을 텐데 예상을 못한다면...ㅠㅠ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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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사랑 09/02 17:31
금감원 부당 과실로 신고 부터 하시고 시작하는게 나을꺼 같네요 소송은 시간이 오래걸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gaet5ra2
넵 감사합니다 소송도 이거 사람 은근히 괴롭히는 것 같아서 거기까지는 정말 안가고 싶네요
제가 양쪽다 신고 가능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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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메트리스트 09/02 17:39 답글 신고
이건 스파크랑 사고났어도 9대1이상인데요
비접촉도 접촉시랑 같은 과실로 나갑니다
6대4는 말이 안됩니다.
gaet5ra2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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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스텔루이 09/02 17:56
보험사 개소리는 안듣는게 좋습니다.
금감원 민원 넣는다고 보험사에 말하세요
조온마난색기 09/02 19:45
반대누른인간은 봄사영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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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바기뵹시 09/02 18:06
블박이 무리를햇네.
일단 블박과실..
광저우 퉤~~!
gaet5ra2
항상 쿨하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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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한남자 09/02 18:07
이걸 왜 봄사에 휘둘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봄사는 뻿속까지 사기꾼이래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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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09/02 18:08
금감원 민원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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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슬픈사랑 09/02 18:52
이럴 때 필요한게 금감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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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선장 09/03 00:31
판례가 6:4??? 그 판례 한번 보여달라 해보세요 ㅎㅎㅎㅎ
이건 소송밖에 답 없는듯 보입니다. 금감원이 과실비율 내주는곳은 아니거든요.
머 그래도 금감원 얘기 꺼내면 10~20% 정도 줄어들수는 있겠습니다만....
한변호사님께 소송에대한 조언을 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gaet5ra2
10~20 줄어들연..ㅠㅠ
한변호사님 의견을 보고 일단 의뢰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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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09/03 07:46
판례나 정확한 비율은 모르겠지만 스파크나 블박차량이나 대응이 좀 아쉽네요.
저는 영상을 보는거라 좀 여유가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속도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에서 스파크도 굳이 저렇게 넘어오는건 오버인것 같고 님도 너무 급작스럽게 차선을 넘어간 느낌입니다.
사고가 작아 다행이지 옆차가 큰 트럭이었거나 속도가 높았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감속하거나 앞차를 박았으면 처리도 깔끔하고 좋았을텐데 영상을 몇번 보니 님도 전혀 감속없이 그냥 피해나가려고 옆을 안보고 차선을 넘은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스파크 들어올때 속도가 55 에서 전혀 감속없이 차선을 넘었으며 이후 53, 다시 55 이렇게 충돌전후에도 감속이 없었습니다.
이부분은 옆차선에서 차가 넘어오는데 그냥 나도 차선 넘어 바로 추월 시도한 부분이라 상당부분 과실이 잡힐수 있어 보입니다.
스파크와 똑같은 대응인거죠.
다만 스파크가 실선부분을 넘었는데 이부분이 사고회피상 불가피한 부분으로 볼것인지 그냥 트럭 들어오니까 감속없이 차선옮겨 진행한것으로 볼것인지 모르겠는데 재가보긴 스파크도 위급한 상황은 아니고 그냥 후자로 보입니다.
정확한 비율은 모르겠으나 저는 스파크와 블박차가 비슷한 행동을 했고 스파크는 넘어가면 안되는선을 넘었고 블박차는 더 돌발적으로 차선을 넘었으므로 스파크와 5:5정도 아님 님의 과실이 더 많을수도 있다 생각됩니다.
돌발성으로 보면 오히려 님의 움직임이 더 과해보입니다.
개인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 서고란게 한쪽 과실을 줄이면 다른사람은 피햐를 보는거라 양쪽차 입장에서 과실을 생각해 봤습니다.
어째거나 사고처리는 잘하시고 최대한 적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gaet5ra2 09/03 09:18
안녕하십니까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저의 대응이 참 아쉽습니다 브레이크 항상 브레이크가 떠오릅니다.
사고는 정말 크지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회원님의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보험사에서 얘기하는 통상,원래, 판례 6:4보다 백만배 천만배 잘 이해되는 말씀입니다.
저도 몇번씩 생각하고 그 길을 지날때마다 항상 생각합니다. 과연 내가 핸들을 트는걸 참고 갈수 있었을까?
그리고 실제 55km(해당 도로는 70이하입니다)정도의 속도로도 진행해서 가고있는데 약 5m앞(사고직전 스파크가 차선을 변경할때 저와의 앞뒤거리)에서 대응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방향 지시등도 없이 들어오니 예상하긴 더 힘들었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ㅠㅠ. 몇번 경험이 더있지 않는 한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ㅠㅠ
브레이크 부분은 항상 아쉽습니다.
그렌져와의 충돌은 이견없이 제쪽에서의 일방과실이 맞습니다. 스파크와의 관계만을 얘기한다고 했을때
스파크가 자꾸 억울하다고 하는데 갑작스러웠냐면 정말 아닌 것 같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경적을 울려도 그냥 들어옵니다.
스파크의 사고회피로상 불가피한 부분은 하아.... 이게 트럭은 들어오기 이전부터 방향지시등 켠상태고 스타랙스가 나간 간격 그대로 트럭이 들어왔는데 애초에 양보할 생각이 없었던 것같습니다. 그래서 스파크입장은 회원님과 비슷한 상황으로 생각이 됩니다.
좀 차이가 나는건 저의 상황에서 대응한 것이 돌발적이라는 것인데 이 상황이 저에겐 예상하지 못하게 갑작스레 일어났으며 피하기 힘든 거리였다라는 것입니다.
움직임은 제가 더 큰건 이러한 상황이었기에 사고원인이 제생각엔 스파크에게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보험사가 제시한 비접촉 사고시 통상,원래,판례6;4가 합리적이지 않다라고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회원님께서 적어주신 의견은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한문철 변호사님께 의뢰는 해놓았는데 그 의견을 좀 따라갈 생각입니다 ^^
회원님 말씀을 보니 다른분들의 동의에 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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