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10일 새차인수받고 애지중지 아끼며 새컨차로 출퇴근하고 쏘렌토는 집안행사에만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시골집에서 호수로 물을 뿌렸더니 동영상처럼 물이 주루륵 떨어지네요..
여러분도 혹시 모르니 약간 내리막길에서 물뿌려보세요..
평지에서는 누수가 없는데 약간 경사만지면이렇게되네요..
자칫 누수를 모르고 비오는날 차량운행하다 물이 차안으로 떨어진다 생각하니 당황해서 큰 사고가 날수도 있는 일입니다.
기아에선 파썬 앞유리와 전면유리 사이 결함 인정했는데도..
인천 기아서비스 고객상담팀장 이란 사람은 고객을 호구로 취급하는데 더 기가 막힙니다..
같은말을해도 사무적으로 딱딱한 대답만 녹음기 틀어놓은것처럼 말하고..
형식적인 사과만하길래..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왔습니다..
기아서비스 개판입니다.
기아차 고쳐주면 되지... 그러라고 정비센터 운영하는것아니냐며 반박함..
그래서 안타면 안타지... 11500타고 내다 팔아버림...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었지요
물론 수입차라고 그러지 않으라는 법은 없지만 기본부터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폭스바겐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최고경영자가 책임지고 사퇴했네요(기아차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 없습니다. 내수고객은 완전 개무시하니까요.. )
차주님도 생각 많이 해보셔야할것 같습니다.
눈구멍에 부침개 붙여놨냐 ? 동영상보고도 아무생각없지?
니가 저 차주면 기분 참 좋겟다 새꺄
큰소리를 한번내야 제대로된 서비스가 진행됩니다.
낙엽이나 이런걸로 막히면 저렇게 새더라구요..
알보고니 현기가 수입을해서 쓴다는거....요즘은 국산화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제야 안타니까 이렇게 여유있게 말하는듯.....ㅋ
이러니 현기에서 눈 깜빡도 안 한다
한두푼 하는거도 아닌데
같은 차종은 아니지만, 저도 겪은 일이니까,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썬루프가 닫혀있는 상태에서 혹시있을지 모를 누수를 대비하기 위해, 배수구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썬루프를 연상태에서 각 모서리에 한개씩 4개정도 있습니다.
앞쪽으로 쏠린경우, 물이 센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앞쪽 드레인이 막힌듯 합니다.
셀프 세차장가시면, 에어건 있습니다. 그걸 드레인구멍에 대고, 쏴주시면 안에있을지 모르는 이물질이 배수구로 나옵니다.
썬루프가 닫혀있는상태라도 물이 샐수있기 때문에 차안에 물이 들어가는걸 방지하기위한 배수구입니다.
아예 물이 들어오면 않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고무성분은 오래되면 아주조금씩 변하기 마련이라,
배수구를 설치해놓은겁니다. 이 배수구는 수억짜리 차도 다있습니다.
정말 납득이 ㅋㅋㅋㅋ
3년도 아니고 3개월된차를 ㅠㅠ
현기에 말하면 아마 같은 대답을 들으실듯
고객이 돈드실까봐 고쳐서 타시는 팁을 두둑하게 ~~
라인타는 공산품 문제가 없을수는 없겠죠
기천만원짜리 차를 팔았는데 문제가 있으면
자기들 마진을 생각할게 아니라
고객이 그 차를 구매하기 위해 얼마나 큰 돈을 썼으며 그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한 시간, 납기 한달 반을 영업사원과 함께 손꼽았던 그 기다림의 시간
이 일로 차량 인수한 고객님도 고객님이지만
와 차 잘나왔네요 즐거운 드라이빙되세요^^
라며 차를 넘겨준 영업사원의 마음은 또 어떨까요
해당 영업사원이 아무리 윗선에 염병해도
그는 힘이 없습니다...
정말 안타까워요
저도 나올차가 몇대 있는데
다 뿌려볼겁니다
타다가 물새서 골치아파지느니
인도하는날 잡아내서 인수거부라도 하시는게
고객님께라도 더 좋을테니까요
너무 뽑기가 심한듯해서 . 앞으로는 썬루프 없이 구매할 예정 'ㅁ'..
그저 이쁘다고 파썬다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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