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 집에 부산남구청에서 주정차위반통지서가 날아왔네요.

불과 2주전 주정차위반으로 북구청에서 단속된걸 납부한뒤라 더욱 열받고 화가나네요.

북구청에서 걸렸던건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남구청에서 하는단속은 도저히 납득할수없군요.

운전중 전화가와서 갓길쪽에 차를 정차하고 비상등을 켠상태로 차안에 앉아서 통화를했습니다.

거래처에서 온전화였는데 7분가량을 통화했구요.

그게 지난주 11월6일 화요일3시경이구요.

그시간은 왕복 6차선도로가 한산한시간입니다. 도로가 썰렁하게 비어있는시간이죠.

운전중 통화하면 벌금이잖습니까? 제가 운행중통화로 경찰단속에 걸려서 벌금낸게 올봄입니다.

그래서 운전중에 통화는 최대한자제하구요, 그래서 통화가 길어질듯하여 왕복 6차선도로에서 갓길쪽에 비상등을 켠채로 통화를했는데 차번호판에서 본넷까지만 사진을 찍어서 단속했네요..것도 무인카메라로.

너무 황당합니다. 지금막 퇴근하고 들어와서 통보서를 봤는데, 남구청놈들은 퇴근해서그런지 전화도 안받네요. 너무 황당하고 분해서 내일 전화해서 정말 지랄지랄하려고합니다.

님들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차에서는 잠깐내리지도 않았구요.

그럼 통화도 유료주차장에 들어가서 해야합니까? 댓글달리는걸봐서 제가 억울한것이라면

남구청상대로 고소를할겁니다.

이제것 주차위반으로만 낸세금만 백만원이 넘는군요.

제가 인정하는 단속이었기에 모두 납부하였습니다.

9년을 운전하고 다니면서  이런황당한경우는 처음이네요.

차가지고나오면 전화도 못합니까? 직업상 운전을항상하고 다니는데 이런경우 너무 납득되지 않네요.

분해서 잠도 안올것같습니다.

고소하려고 맘먹고있으니 조언좀해주세요. 제가 잘못한게 맞습니까?

게시판본질에 맞지않는글을 올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