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누나랑 길건너려고 서있는데 70대 정도 된 노인분이 갓길에 인도까지 차를 걸쳐세우려고 누나랑 제가 서있는쪽까지 차를 드리밀더니 사이드미러에 누나 손목이 강하게부디 쳤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르신 차를 사람이 다니는 인도까지 그렇게 하시면 어떡하냐고 하시냐니깐
오히려 저보고 성질을 내면서 차가오면 사람이 피해야지 그러더군요
그래서 누나가 영감님 지금무슨소리하시나면서 따지니깐 젊은 것들이 싸가지가 없니 그러면서 같이 타고있던 할머니까지 할아버지편을 거들 더군요
주위에 이광경 목격하신분들도 어이 없어 하시면서 그냥 경찰부르라고 하시더군요
진짜 미안하다 한마디 하면 될것을
사는곳이 시골이고 해서 그냥갈려고했는데
끝까지 사람이 차를 피해야지 어쩌구하면서 욕까지 하더군요
결국 주위분이 경찰불러서 일단 자초지경들으시고
영감님음주 측정 했는데
음주는 아니시더군요
경찰한테도 끝까지 같은말 반복하셔서
경찰 분도 어이없어서
누나보고 병원가셔서 진단서 끊으시라더군요
영감님 스티커도 발부한다고 하네요
그냥 집으로 왔는데
진짜 면허증 막 발급하는거 안된다 생각됩니다
1주 진단이면 벌금 50정도 나오나요?
이기회에 한약도좀 드시고 그런다음 합의금도 받으시길
최후의 승자는 결국 보행자입니다
2주진단만나와도 벌금150~ 200정도 나올낀데~
영감님이 도랐네~~
이글이 남일같지않아보이네요.
자식들이 꾸준이 늘어서 지방국도 마을들은 아주 개판 되었죠. 사고 났다하면 사망사고나 그에 준하는 사고고.
일단 차가 먼저다 이다보니 노인보호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야생동물 출몰지역 다 좆까 이런 마인드죠.
지방 국도 다니며 위반하는 놈들 보면 다 신고 해야 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