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안전운전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교사블 눈팅하면서 별애별 일이 다 있더라고요
그래서 운전하면서 갑자기 튀어나올까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데..
(갑자기 자전거가 튀어나온다거나 이런적도 있었지만)
저만 그런가여?
최대한 안전운전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교사블 눈팅하면서 별애별 일이 다 있더라고요
그래서 운전하면서 갑자기 튀어나올까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데..
(갑자기 자전거가 튀어나온다거나 이런적도 있었지만)
저만 그런가여?
골목길 우합류도로등등 일어날일을 생각하면서 한번은 더 보게됩니다.
실제로 그리운전해서 사고 날뻔한거 안난적도 몇번있었구요~
다만 운전 1,2년하면 자신감이 늘면서 그때부터 간도 배밖에 나오는거죠.
시야가 확보가 안되는곳은 천천히 꼭 확인한후 달리면 됩니다..
보면서 첫리플님처럼 '이 상황에서는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하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조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너무 사고장면을 많이 봐서.. 너무 많이 아는 데서 오는 걱정이라고 할까요.
글쓴님 말씀처럼 무단횡단 보행자/자전거/고라니 튀어나오면 어떡하지?
이 상황에서 역주행 자전거가 달려들면 어떡하지?
너무 자주 오만 걱정이 듭니다.. 조심하고 있는데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건 마치 공부할 때 공부초기면 해맑게 있으면서 질문거리도 별로 없고 시험때도 별 걱정이 안 드는데
공부 좀 하고나서 시험볼 때면 이제 이것저것 알고나서 생기는 걱정들과 비슷하다고 해야되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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