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회사가 다른회사(부도회사)인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제 상관으로 한명이 온지 한달되갑니다.
별로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데 회사에 여직원이 많다 보니 차에 관한건 자연스레 저와 얘기를 하게 됩니다.
전 아는거 X도 없는데도 말이죠 ㅋㅋㅋㅋ;;;;
어제 참 기가 막힌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 큰일이 생길거 같습니다.
중고나라 인터넷에서 봤다고 아반떼가 엄청 싸다가 차를 사러 인천에 가시겠다는겁니다.
50대 중반 이십니다.. 당연 보배드림은 하지도 않으시는 분이구요..
" 부장님 이건 아니여도 정말 아닙니다. 저 호구 니까 막대해 주세요 하는 거와 다를게 없는 겁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1000000% 사기 입니다. TV에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 차안산다고 하면 감금에 폭행도 있을수 있습니다. "
저보고 오바 하지말라고 비웃으시면서 오늘 연차 내셨네요....
어떻게 말려야 할가요...그나마 회사에 20명 되는직원중 부장님과 저, 제밑에 한놈 빼고 다 여자라 나름 친하게 지내고 싶고. 그러게 되는 중인 분이십니다.. 말리고 싶습니다 ㅠㅠ
안타까우다.
구인은 안하시죠.
옆집허위애들 마세라티 신형 뽑앗어요 .. 저는 허위 안하고 정직하게 지금 10년째 하고 있는데 ,
겨우겨우 qm5 타고 나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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