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있었던 사고입니다.
블랙박스의 소중함을 오늘 절실하게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사고는 동영상보면 나와있습니다.
결론은 112에 신고하여 출동한 파출소 경찰관이 블박을 보고 가해자(덤프트럭)/피해자(본인)를
판가름 해주었고 경찰서 교통과로 넘기는 건 제가 판단하라고 하더군요..
다만, 기분이 나쁜건 사고유발한 덤프트럭 운전자입니다.
나이는 60대 가까이 되신 분인데요. 사고를 유발 시켜놓고 그냥 가더군요..
끝까지 쫒아가서 차고지까지 갔습니다.
이 덤프트럭 아저씨 하는 말이 더 가관입니다.
본인이 좌회전 신호를 넣었는데 제가 비켜주지 않을려고 쌍라이트를 켜면서 빵빵거리며
중앙선을 넘으며 속도를 높이고 왔다고 합니다.. 저는 평상시에도 라이트를 켜도 운행합니다.
데이라이트가 없는 스파크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양심이 찔리지 않냐고 합니다. 저에게 잘못이 있다고 계속 우기더군요..
그래서 본인도 1차로로 밀어 붙였다고 합니다...
전 제가 1차로 주행 중 큰 트럭들은 사각지대가 많다는 사고영상들이 떠 올라
덤프트럭 좌측 신호를 보자마자 얼렁 앞질러가야 할 것 같다는 판단하에 속도를 높였습니다.
뒤에는 많은 차들이 따라오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주행하고 있다걸 알고 있으면서
밀어 붙였다는 건 살인행위와 같다 생각합니다...
어쨌든 미안하다 놀라겠다 한마디 했으면 저도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자 하였는데..
생각할 수록 알고도... 큰 차를 운행한다고 작은 차들의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 행동에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없고요.. 신고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한 첫마디가 아직도
가슴을 후벼 파고 신경을 써서 그런지 위장이 뒤틀리는 고통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해당 차고지 담당자가 하는 말이 저 아저씨가 이 일을 한지 얼마안되서 그런다고
대신 미안하다고 하면서 10만원 쥐어주면서 차 잘닦고 광택 내면 안보일 것 같다고 처리하자고 합니다...
정말 더 열받게 합니다..
월요일에 정식 견적받고 제대로 수리 할꺼라고 했습니다.
보배드림의 훌룡한 교통 차량 전문 네티즌 여러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월요일에 어떻게 처리를 해야 제 직성이 풀릴까요?
도와 주십시요.
그리고 무조건 트럭 버스 근처에서 운전하는것은 피하는것이 안전운전입니다.
펌프카 운전 하는데 인간성이 저러면 어찌할꼬. 피해보신 블박님에게 심심한 위로를. 대한민국에서 살다보면
별의별 쓰레기랑 부딧히는 경우 많죠. 대한민국에서 생존 하는 경험이다 생각 하시고 찬찬히 사고처리 하세요.
시내운전하면버스놈들때문에몇번은겪는일
그냥편하게생각하셔야정신건강에좋아요
스파크 자격지심인가 ...
괜히 엄한 가해자 만들었구만
깜빡이도 켰는데 .
멈추긴 어디서 멈추나??
말도 안되는 댓글로 피해자에게 상처주는거 너무 무책임한거 아니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진로 변경을 하는 펌프카에 대해 스파크가 굳이 속도를 줄여가며 비켜줄 필요가 있나요?
아주 여러사람 저승으로 보낼 나쁜새끼네...딱봐도 차가 걸쳐있는 상태서 뒤늦게 신호넣어놓고
개소리 하는구만..어이없네
윗분 말씀처럼 저라면 살짝 브레이크 밟아서 양보 해버리면 더 안전 했을거란 판단이네요.
교차로상에서 옆차량의 깜박이 신호가 들어오자마자 악셀 밟아서 틩겨나가려는거 조금 억지 스러워 보이구요.
제 개인적으론 도로상에서 제일 겁나는 차량들이 스타렉스류...모닝 스파크들 경차류...일명 생계유지형이라는 쓰레기 미니트럭들...탑차들...그래요.
특히 경차들 운전 하시는 분들은 자신들 차가 작아서 그런진 몰라도 자신들 차가 끼어들기 짱이고, 빠져나가기 짱이고, 도망가기 짱인 만능차인줄 알더라구요.
특히 차선 걸치기...작은 차로 차선 걸치고 가면 공간이 많이 남아서 뒷차가 충분히 추월을 하던지 옆 차선 유지 하면서 갈수 있는줄 착각을 하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제 개인적으론 경차들 (사람이 아닌 차)이 제일 경계 대상입니다!!!!!!
남의 댓글에 와서 개소리라...참 개 같은놈이십니다.
남의 댓글 비난만 하지말고 떳떳하게 댓글 다시지.
개취....모르나?분명히 개인적인생각이라고 했는데...
제일 쪼잔하고 찌질한 것들이 남이 댓글에 와서 딴지나 거는것들.
비싼 밥 먹고 살면은 남의 댓글에 뻘짓 하지말고 당신 생각을 떳떳이 댓글로나 달어...
교차로에서 깜빡이 넣고 차선 바꾸는거 물론 불법이지만 피치못할 사정일때는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서로 유익하다 란 취지에서 글 달았는데 댓댓글을 고따우로 달고 나오나 그래.
핸드폰 진동으로 조루나 느낀다니 알만하다.
버럭 태클 거는거 보니 경차 끌고 다니나보구만.
자신의 일반화 된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풀어내시는 것과 대댓글 다신 것 보니 인생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이십니다 그려 ㅋㅋㅋ
경찰서로 넘기세요.
뭘 망설이나요?
"죽음의 위협을 느꼈다"고 고발하세요. 고소가 아니라 고발.
깜빡이 키고 밀고 들어오면 무서워서 비켜주겠지 하는 심보입니다
큰차운전하시는 분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런 세끼는 나이 막론하고 욕쳐먹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그리고 이영상보고 쉴드치는 사람들은 뭔지? 영상만 보고 판단하세요 대형트럭 운전한다고 편들어주지말고 저건 누가봐도 고의 아닙니까? 거기에 교차로차선변경인데 뭘 잘났다고 걍 쓰레기네요
반대로 블박님이 저러고 차선변경했으면 저 쓰레기같은 인간이 양보해줄꺼 같습니까 ? 제생각엔 빵빵대고 개지랄했을꺼 같은데요
애좀 먹으실듯
일단 대형차가 차선변경해서 들어오면
클락션 누르지말고 브렉에 발이 먼저가야할듯....일단 사고는 안나야될듯 ...
누가잘했건 잘못했건....앞차와의 안전거리확보도 안되있고....
조금 안타깝습니다. 충분히 방어운전이 가능하셨을것 같은데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조금 여유운전하면서 방어운전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냥 쿨하게 양보해주시고 또 기회되서 추월하세요
일부러 밀어 붙인겁니다....
스파크가 아니라... 삼각별 달린 차였다면.... 절대 밀어붙이지 않습니다...
펌프카 기사는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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