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총기를 가지고 있을때는 하루빨리 잡히길 바랬었지만...
사실 총기를 버렸다고 기사가 나왔을땐 좀더 있다가 잡히길 바랬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경찰들 너무 빠져있습니다...더 고생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도안돼는 형식적인 논리로 법전만 달달외워 융통성이란 전혀 찾아볼수없는데다가
지그들 승질나면 막말하는 안좋은 풍습들이 있기때문입니다...
제 생각만 그런건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괜한 글 썻다면 바로 자삭하겠습니다...
한편으론 저 역시 조금 더 공권력의 골탕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도덕의 상실과, 현실의 안주감, 수동적인 태도와 합리적이지 못한 모든 공권의 태도,
언젠가는 누군가는 확실히 엿 먹여 주겠죠. 사건의 시발점이 없으면 도저히 불감증을
고칠수 없습니다. 치료 불가능한게 또 불감증일지 모르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