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늘 안전운행을 기원합니다.
인생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보고자 질문글을 남깁니다.
사소한 답글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먼저 저는 30대 후반이고 결혼해서 아들1명을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렸을적부터 가난하게 컸습니다.
최근에 어머니께서 아프셔서 돌아가셨는데
당신의 인생 5개월 전까지도 일하시면서도 제대로 된 당신 집에서 사신적이 없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렵게 살았기에
그 자식이었던 저는
어느정도 기반을 잡은 지금도 집 욕심이 조금 있습니다.
1) 지금은 32평대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빚은 없습니다.)
여웃돈은 2천정도 됩니다.(전세금+2천=자산)
2) 올해 전세가 만기여서 집을 옮기려는데 40평짜리 아파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저는 40평대 아파트 전세로 가서(빚을 3천 내야 합니다. = 2년 안에 다 갚을 정도의 수준)
2년 정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사람은 굳이 우리가 40평대를 갈 필요가 있냐.
우리 나이대에서는 그냥 30평대 아파트를 다시 전세를 얻고 빚없는 상태로 돈을 모으거나
아니면 30평대 아파트를 빚을 조금 내서 구매하자고 합니다.
궁금한점은
1) 40평대 사시는 분들.. 30평대와 어떤 점이 차이가 나는지요.
장점과 단점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30대 후반인 제가 40평대 전세로 가는 것이 괜찮은지,
아니면 30평대 집을 사는 것이 올바른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수년후 아내분 말이맞다고 생각할겁니다
낸난방이 항상 피곤하죠
다른데 자랑하고 다닐거면 큰게 좋지만
30평대도 그식구엔 커요
30평대와는 전혀다른 여유와
공간이 집이 정말 편하게 느껴집니다
여유 있으면 45평대가 최적의
생활 공간이라고 추천합니다
최적의 생활공간에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겠네요.
40평대 욕심 나네요 ㅎ
여유가 있다면 집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제가24평으로 시작해서 30.33.45.51평까지 다 살았습니다
45에서 51로 옮길때 5평이 이런게 좋구나했습니다
40평대가시면 나중에 50평대 보고나시면 또 이사가고 싶습니다 ㅎㅎ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아요. 아이도 자라는 걸 보니 더 넓고 편한 곳에서 가족들이 쉬었으면 좋겠다 생각들더라구요.
욕심이 자꾸 납니다 ㅎㅎ
하는말이 이젠 작은집 못가겠지? 이럼니다~
30평대 구매하실여력있스시다면 내집이좋다 1표
30평형때 방4개이고 아이는 1명이라면 충분합니다
40평형때는 세대수마다 틀리겟지만 관리비 .5는 더 나옵니다
넓은거말고는 의미없어요
아이가 나중에 2명이되도 30평형때 방4개라면 충분하구요
정말 멋지십니다.
글 쓰는 저는 50대 중후반입니다. 지방 대도시에 거주하고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후회하는 몇 안 되는것 중 하나가 젊었을 때 큰 집에 살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젊었을 때 아웅다웅 산다고 좁은집에 살다가 아이들 출가(취업등) 한 뒤 노인네 단 둘이 40편대 삽니다......ㅠㅠ
결론은....
아이들 어릴 때(학교 다닐 때) 큰 아파트에 살고 아이 졸업 또는 장가(군대)가고 나면 집을 줄여서 2-30평대로 사세요.
선배님 말씀이 많이 와 닿네요. 지방 대도시니 저랑 상황도 비슷하시구요. 두분이서 늘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근대 요즘 알았지만 평수좋고 확트인거 좋고 다좋은대 내 집 이라는 기분 전세보다 훨씬 안정감 있습니다 당장에 편한 시원함 보다 가족을 위한 안정감이 어떨까요..
저도 대출끼고 이집사서 집값이 올라서 망정이지 고생 좀 했습니다 2년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 입니다.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정신적 안정이 젤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주제넘은 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살수있는 집을 구매 하시는게 좋아보이내요... 글이 길어젔내요 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른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생각했는데 .. 아직 내 집 가져보지 못해서 그런거겠죠? ㅎㅎ분명 차이가 클텐데 말이에요..
전 솔직히다떠나서 소형평수살때 젊은사람들이 많이살아서그런지 애들이너무많고...
층간소음 큰집에오면 나이대도있고 애들도
커서 소음이덜날거같아서 탈탈털어서 이사
왔습니다 남자아이만 둘이라 방두개터서
광활한방에 애들둘이사용하네요 일단공간
적인부분에서 넓고 여유가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겨울철 난방비가 조금더들어가지요
기타관리비야 쓰는데로내는거니까 비슷하고
나이들어 애들대학가면 어차피크기줄여야하니 젊어서 여유있게살아보는것도좋지요
단 제가추천드리는건 사지는마시고 전세로
살아보세요 저는집사서 6천만손해보고있습니다 ㅋㅋ 어차피집한채야 있어야하니 그려려니하고삽니다 전 살아보라고 추천드리고싶네요 노세노세 젊어서놀아
빚을 갚자는 생각 때문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전세 보다는 내집이 낫지 않을까요?
방이랄것도 없는 2개짜리에서 4가족이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 욕심이 강한 것 같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자동차도, 집도 큰것만 찾는 울나라 사람들 문제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일본 유럽사람들 절대 큰차 큰집 안좋아합니다
저는 40평형대 ㅊㅊ드립니다~
1)2년 전세를 또 들어간다. (부동산도 불안하니깐..)2)이왕 들어갈 거 더 넓은집에 가고 빚이 조금 있으면
갚으려고 하니깐 갚아가면서 열심히 산다. 3)2년뒤 집값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그 떄 모아둔 돈으로 그 아파트를 사던 아니면 30평대 아파트를 빚내서 산다 ..ㅎㅎㅎ
명절 잘 보내세요. 개인의견을 또 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아주 위급하지 않으면 웬만하면 빚은 안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와이프분 의견에 동의해요~
신혼.. 20평 임대아파트
첫아이.. 24평 전세
둘째아이.. 주말부부, 24평 전세
결혼 10년.. 32평 자가..
결혼 16년 45평 자가
그때 그때 필요에 의해, 형편에 의해 넓혀 가고 있습니다. 중학생 아들만 둘이라 넓고 각자의 방이 필요해서 방 네개짜리에서 살고요.
여유가 된다면(최대한이 아닌)좀 더 넓은 곳에서 사시면 좋은데 문제는 아이들이 출가하기 전에는 작은곳으로 돌아가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또한 위의 어느님 말씀처럼 크기에 따라 구성원이 다르기 때문에 층간소음 등 고려할 사항도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넓은곳 추천합니다.
낸난방이 항상 피곤하죠
다른데 자랑하고 다닐거면 큰게 좋지만
30평대도 그식구엔 커요
저는 학군좋은 20평대 아파트살면서 나머지는 저축합니다. 근데 아파트가격은 일반지역 30-40평보다 훨씬비쌉니다
어차피 거주+투자의 개념이라 40평대 아파트는 효용이 떨어집니다. 애들 교육문제도 생각해보시고 좋은결정하세요
수년후 아내분 말이맞다고 생각할겁니다
거실은 더좁거나 같아요
컨셉 없으시면 30평대로 충분할듯
다만 3식구 살기에는 큽니다
식구가 몇 명이건 방은 많을 수록 좋지요.
돈이 없는게 문제지..ㅋㅋ
여유되시면 옮기세요 크게 크게
집값도 30평 초반이 가격이나 성능이 가장좋은 가성비 최적의 구간입니다
저도 30평대 추천합니다
물론 여유가 있어서 가고 싶으시다면야 할수 없는거지만 남에게 과시욕 앞세울거 아니시면 굳이 큰 평수 불필요합니다.
관리비(난방 도시가스)도 문제지만 아이들 금방 큽니다.
요새같은 세태에 아이들 20세 넘어가면 집에 붙어있지도 않아요.
게다가 저마다 분가하게 되면 그땐 한 집에서 부대낄 일조차 없어지고요.먼 훗날 얘기가 아닙니다
30대 후반이시면 금방입니다.
향후 3~40년을 내다볼것도 아니고 아파트면 오래 살아야 20년 길게봐야 30년인데 제가 보기엔 큰 평수가 그닥...
더도말고 덜도말고 ...33평형 정도면 딱 !!!
드리자면 전세로 옮겨다니시기 보다는
빚을 내서라도 집장만을 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저 역시 지금 비슷한 처지라
빚없이 내집마련할려니 돈을 모으는만큼
집값도 같이 올라버리니 빚안내고
내집 장만이 힘이드네요
30평대 아파트 대출받아서 구입하고
대출금 갚다가 집 값 오르면 파셔서
차익 남기고 그돈으로 더 좋은집으로
가셔도 될것 같습니다만
물론 지방이구요,
집 크면 좋습니다
공주방만 놀이방 공부방 따로 해놨습니다.
근데 청소, 관리, 관리비 등등
금전적인부분이 연관됩니다.
빚을 내서 움직이시는거면 30평대 그대로 계시는게 어떨까 조심습럽게 말씀드립니다.
3식구가 머한다구 40평
따로 작업공간이 필요치 않다면
그냥 여러가지로 낭비인듯요
3식구는 27~32평형이 젤 적당한듯요
30평대 살다가
50평대 왔는데
추울때 더울땐 냉난방 킬려면 반은 더 들어가고 관리도도 전에는
10만원대였다면 지금은20만원대입니다
젤중요한건 청소힘듭니다
마누라가 힘들어합니다...
그래서30평대 다시가자고하니 싫다합니다.. 여자는 이상합니다ㅋㅋㅋ
여유자금 재테크하세요
저는 재테크 지식이없지만 집사람이 좀 지식있어서 현재 월세 100씩 받고있습니다
재산 깔고 있는것보다 부풀리는게 우선입니다
아파트는 여기가 끝입니다...
마당있는 전원주택으로 가야죠...
마당에 리프트 놓는게 제 꿈입니다...^^
30평대비 40평이 당연히 훨씬 좋습니다.
30평대의 문제는 방을 세개와 넓은거실 넓을 주방을 빼기 위해서 수납공간. 현관. 세탁실. 다용도 공간등 유틸리티적인 공간을 확 줄여놓았습니다.
30평대 후반 평수의 크기부터 그공간들이 원래의 사이즈를 찾습니다.
단점은. 기하급수적인 유지비 상승. 40평주거후 가구류 및 살림들 때문에 30평대로 다시 다운사이징이 매우 어렵습니다. 주변 생활환경도 생활비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조구요.
결론은 40평 매매후 쭈욱 거주는 추천 전세는 비추
34평 요즘 나오는 신축 구조는 안방이 약간? 작은거 말고는 쾌적합니다
아내분 말들어나쁠것없습니다
딱 3년뒤에 진행하세요 ^^
크기보단 자가의 개념은 확실히 다릅니다
기왕이면 40평대랑50평대 있는단지로갑니다
일단저희 부모님 40평50평대 아파트입니다 주차장 아주널널합니다
장모님 30평대40평대 아파트
새아파트인데 주차자리없습니다
좋은건 초반 반짝인듯 합니다.
근데 사람이란게 간사한지
30평대 가서보면
답답하더군요.
큰 차이 없으나 청소하기 힘듬.
님이 도와주지 않을거면 비추.
32평은 가장 무난하게 팔리고 수요가 많은
평수임.
추후 팔고 이사한데도 용이함.
집사람 말 듣는것이 옳음.
남잔 돌벌어다주고 집안일이나 애들 교육때 마누라 말에 추임새만 넣으면 됨.
토달면 귀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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