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금강원에 민원 넣고..
차는 다른 회사에 책임보험 들고 살살 끌고왔습니다.
설 끝난 후에 첫 가입했던 보험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러더니 공동인수, 할증 전혀 없이 그냥 종합보험이 되더군요;;;
9등급이니 뭐니 떠들고 했던건 다 어떻게 된건지;;;;
이걸 보니 보험사마다 어떻게든 유리한 제로섬 게임을 위해 걍 자기네식 기준을 가지고 가입거절하는 듯 합니다.
차선 변경중 휀더 접촉사고(대인접수) 1건, 차량 결함으로 전봇대 박고 자가대인 접수 1건(자차 없음)
그 후에 경제적 사정으로 1년 안되어서 차팔고 보험 해지 후, 약 3년 후에 재가입시의 문제였습니다.
일단 책임보험 들어놨던것도 도움이 된 듯 합니다.
종합보험 가입 거절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관심주신 분들과 도움 주신 분들께 많은 감사드립니다.
정말 제가 문제가 있다면 민원 이후에 공동으로 할증 겁나게 붙어서 가입되었을 겁니다.
근데 할증이 전혀 없다는것은 가입 자격이 되는데도 그동안 무리하게 가입거절했다는 뜻입니다.
혹시 자동차보험회사 직원이세요?
혹 사고가 나면 그냥 자비 처리를 해야할지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봄사에서 차보고 미리 예단한듯하네요...
그것때문이면 보험사는 스포츠카니까 받아줄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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