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보배에 많은 이슈들을 봐왔는데 제글이 이정도까지 관심을 받을진 몰랐네요..
아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긴한테 전 정말 저대로 고속도로달리다 잘못됬으면 진짜 죽을수도 있겠다싶었어요..ㅜㅜ
어제 저걸 처음 발견했을땐 너무 놀래서 주행중에 박혔을꺼라는걸 단 1%도 생각해보지도 않고 누군가 고의적으로 박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박힌 위치도 그렇고..
근데 어제오늘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제가 누구한테 원한살정도로 못되게 살아오지도 않았거든요..ㅜㅜ
댓글들 하나하나 모두 정독하고 나름 생각도 해봤습니다..
하긴 누군가 해꼬지하려면 차라리 저 못으로 옆구리를 긁고가지
힘들게 쪼그려앉아서 저걸 박고있진 않았을테고
cctv나 블박에 찍힐위험감수하면서 저렇게 무모하게 해놓진 않았을테구요..
많은 댓글들이 주행중에 별의별 물건이 별의별 방법으로 박힌다고 하셔서 저도 주행중에 박힌거라 믿고 잊어버리려구요 ㅜㅜ
어쨋든 오늘 다시 수원에서 창원으로 내려가는데 그전에 발견한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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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누가 박았는지...

어제 창원에서 수원 올라왔는데 이러고 올라온건지..

블랙박스 안찍혀있고 주차장 cctv는 각도 안나오고..

최근에 집 회사만 주차하고 약속땐 차놓고다녀서 다녀서 불법주차한적도 없고 주차라인 벗어난적도 없는데 나한테 무슨 원한이 있다고 저래놨을까요 ㅜㅜ

집 회사 둘다 지하주차장이고 버릇이 꼭 기둥쪽에 바짝붙여놔서 옆차 불편하게한적도 없는데요..

이제 차타기전에 타이어 확인하는 버릇 생기겠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ps. 한국타이어 v2 에보? 18인치 짝당 19만원 적당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