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동네 주민의 차량이 불법 HID를 장착하고 다닙니다.
볼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졌지만, 다른 사람이 신고를 하든, 스스로 원상복구를 하든 알아서 하겠지 하며
그냥 참았는데요...아직도 그대로네요.
오늘은 아파트 주차장에 서로 마주보면서 진입을 했는데, 눈뽕이 상당하네요...
몹시 불쾌했습니다.
근데, 차에서 내리는 차주를 처음 보게됐는데...
어린 아이들 둘이랑 처랑 같이 내리는 아기 아빠네요...
신고하기가 망설여집니다....저도 아기 키우은 아빠입장에서...가장에게 가해질 벌금과 스트레스가 괜히 신경쓰이고 미안해지기도하고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며칠안에 제거 안하면 신고하겠다고....
제가 그랬다가 진짜공권력한테 셀프인실을 당해봤거든요
쪽지 보내봤자 뭔데 뭔상관이야 하고 말겁니다... 인간들이 점점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화 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불법질 할정도면 신고당하기 전에 절대 순정화 안시킵니다... 저희 동네에도 불법차 신고했는데 검사할때만
순정화 시키고 다시 장착하더군요 오늘부터 다시 매주 신고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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