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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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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0:13 답글 신고
    네 우선은 그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0:14 답글 신고
    아~ 멋진 마인드의 부모님이시네요. 저도 가능한 참고 싶은데.. 주말 아침 일찍부터 쿵쿵거리면 빠직... ㅋㅋ
  • 레벨 소장 옵토메트리스트 16.03.07 00:16 답글 신고
    님이 예민하시네요~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0:17 답글 신고
    아... 그런건가요...
  • 레벨 하사 3 삼포로가는길 16.03.07 00:23 답글 신고
    아침8시 뛰는건 봐줄만
    합니다.집주인(와이프)이
    괜찮다면 그냥 놔두세요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0:24 답글 신고
    ㅎㅎㅎㅎ 네 집주인이 괜찮다면 그래야겠네요...
    근데 집주인은 저로 되어있는데.. ㅜㅜ
  • 레벨 병장 싸다군dm 16.03.07 00:23 답글 신고
    꼭대기층으로 오세요^^ 정말 모든게 아름답게 보입니다~~~ 층간소음ㅜㅜ어우 정말...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0:25 답글 신고
    꼭대기층은 결로 생긴다고 와이프가 싫다네요~~ ㅜ 저도 전망좋고 층간소음 없을 거 같고해서 참 가고 싶은데... 결로 좀 생기면 어때서... ㅜㅜ
  • 레벨 병장 싸다군dm 16.03.07 00:32 신고
    @달복 ㅋㅋ 곰팡이좀 피겠죠... 실내온도 23~25도에서는 결로많이않생겨요! 아~~ 복도개방형은 쫌생긴다 하드라고요 복도폐쇄형은 아주추운날빼고는 거다지~~~^^
  • 레벨 원사 1 헉뭐냐 16.03.07 00:26 답글 신고
    이해합니다 ㅋ 이유와 명분을 확실하게 만들어서 와이프분께 윗집에 임팩트있게 똭 말하라 하세요 진동 소음이 고민이시면 저같은경우는 집에 있는 액자나 전구 깨진거 들고 올라가서 집 진동 때문에 전구가 깨져서 다쳤다 뭐 이런식으로 말해서 해결한적이 있네요 정확히 지적 해줘야 설득력 좋습니다 딱 찍어서 안방쪽 어느방향 이런식으로 ㅋ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0:27 답글 신고
    와이프는 영 내키지 않는듯 합니다... ㅎㅎ 그래도 이해해주신다니 감사... ^^
  • 레벨 대위 3 라임777 16.03.07 00:47 답글 신고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아서 항상 꼭대기에서만 사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층간소음.. 타협이 필요없습니다. 경찰부르고 경비한테 항의하고 할 수 있는건 다 해야합니다!!! (강력한 대처가 필요!!)
    난 아무리 남 배려하고 살아도 타인은 날 배려하지 않는것이 요즘 세상이더라구요...
    참아주면 괜찮은 줄 알고 더 심해집니다.
    와이프 둘째 임신중에 윗층 발자국소리가 너무 심하여 5개월때부터 4개월간 누워서만 지내고 중간중간 입원하고 결국 둘째 9삭동이로 태어났네요.
    당시 윗집이 어느정도였냐하면...
    할마씨하고 그 아들놈 둘이 사는집에 둘째딸이 지네 딸 둘 항상 맞겨놓고 정말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내내 뛰어다녔습니다. 거기다 할마씨하고 아들내미 발자국소리 얼마나 큰지 말도 못했구요.. 꼭 발꿈치로 바닥을 찍고 다니는것 같았어요... 더군다나 그 아들내미 당시 40거의 다 된놈인데 허리 아프다는 놈이 새벽 4시까지 온 집안을 걸어다닙니다... 쿵쿵쿵쿵 거리면서...
    그 집 발소리가 저희 밑집까지 들릴정도였고... 그 할마씨가 원래 옆줄 살았었는데 그 밑집과 밑밑집 두집 다 맨날 싸웠습니다...
    또 첫째딸이 저희라인 5층 살았는데, 저희 윗집이 경매로 나와서 첫째딸이 집을 사주면서 저희라인으로 이사... 그때부터 정말 전쟁 시작이었구요... 정말 이틀에 한번씩 경찰불러서 중재받고 층간소음 조정위원회에 신청해서 그 집 바닥공사하고 실내에서 안뛰어다니고 슬리퍼도 신고다니기로까지 조정받았지만 지키지 않아 벌금까지 물렸습니다.
    결국 제가 떠났죠... 얼른 팔아버리고...
    그담부턴 항상 꼭대기에서만 살고, 저희 애들... 지네들이 알아서 밑집에 피해 안주고 삽니다...
    꼭대기는 정말 신세계에요... 가끔 누워있음 밑집 쿵쿵거리는 소리가 올라오긴해도 정말 만족하며 살죠... 결로는 실내단열 잘해주고, 환기 잘 시키고, 제습기 틀어놓으면 됩니다. 스트레스 없는 삶을 위해서라면 그정도 투자 해야죠..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암튼 남한테 피해주는 종자들은 항의를 안하면 알아서 조심해주지 않습니다. 집은 가장 첫번째 목적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내집에서 내가 편하게 쉬어야하는데 남이 방해한다면 당연히 항의해야죠!!
    알아서 조심해줄 사람들이면 애초에 신경쓰이게도 안합니다!!! 항의안하면 괜찬은줄 알고 더 심해져요!!!
  • 레벨 병장 싸다군dm 16.03.07 00:58 답글 신고
    ㅋㅋㅋ 저하고 똑같으시내요 뭐 엘리베이트가 가끔 불편할뿐 층간소음때문에받은거에 비하면 정말 낙원입니다~~~ 꼭대기층 정말추천드립니다.
  • 레벨 대위 3 라임777 16.03.07 01:22 신고
    @싸다군dm 아... 엘리베이터는 정말...ㅋㅋㅋㅋ 엘리베이터 점검하면 집에 못갑니다;;;
  • 레벨 중사 2 갤스3 16.03.07 00:50 답글 신고
    애기들 뛰는건 이해라도 하지 우리 윗집은 애들도 없고 신혼 부부 둘이 사는데 먼 밤에 쿵쿵쿵 새벽에도 쿵쿵쿵
    아침 6시에 쿵쿵쿵 -_- 이사오고 초반에 사람들을 초대했는지 밤늦게 10시 이후부터 새벽 2~3시까지 의자 끄는 소리 쿵쿵쿵 소리 나중에 엘리베이터에서 윗층누르길래 우리윗집이냐 했더니 자기네 조카들 집이라고 하시길래 의자끄는 소리 정말 듣기 싫다고 했더니 의자 끄는 소리만 안들리고 발 뒤꿈치 찍는 소리는 아직도 나요 그냥 참을만 해서 참습니다.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1:23 답글 신고
    그래도 참을만 하시다니 부럽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ㅎㅎ
  • 레벨 대위 3 라임777 16.03.07 00:51 답글 신고
    강력히 항의하시고 와이프한테도 집은 내가 편히 쉴 수 있어야 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것을 인지시켜주셔야 합니다!!
    좋은게 좋은것인 세상 아닙니다!!
    배려해준만큼 받아야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내가 왜 굳이 피해를 감수해야 하나요.
    하수구에 음식물쓰레기 버려서 하수구 막히고 하수구로 썩은내 올라오게 만드는 인간들도 이해해줘야 하나요? 아닙니다. 공동주택은 서로 배려함이 원칙이지만 그것을 안지킨다면 당연히 자신의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참지마세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아무런 의사표시없이 조용해지지 않습니다.
    몇개월만 지나보세요... 제말이 맞나 틀리나...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0:56 답글 신고
    글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 아무튼 지금은 꼭대기층에서 소음에 해방되셨다니 부럽습니당~~
    저도 가끔은 강력하게 나가고 싶은데 와이프는 영 안내키나 봐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집은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데 백번 공감합니다...
  • 레벨 대위 3 라임777 16.03.07 01:03 신고
    @달복 저희 둘째...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을뻔 했으니까요... 스트레스때문에 양막이 5개월때 찟어졌습니다.. 다행히 조기 발견해서 병원에 입원도하고 집에서 누워있기만 했구요... 8개월말일때 갑자기 통증와서 원래 다니던 산부인과 의사 새벽2시에 깨워서 같이 대학병원가서 낳았습니다. 인큐베이터에 생명유지장치까지 달고 2주일 있었구요...
    층간소음... 전 절대 타협 안합니다!!!
    남한테 피해주는 인간들은 이미 쓰레기입니다!!! 알아서 고쳐주지 않고 지네들이 더 당당하죠!!
    제 글 읽고 그럴꺼면 단독주택살지 왜 아파트 사냐... 그런분들 필히 있을겁니다.
    네~ 아파트가 편해서 아파트 삽니다! 다만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맨 꼭대기에서만 살구요... 울 애들 조용하고 인사잘한다고 라인사람들 다 애들 이뻐합니다!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1:06 답글 신고
    아이쿠~ 마음고생 정말 많으셨겠습니다~~~ ㅜ
  • 레벨 중사 2 갤스3 16.03.07 01:13 답글 신고
    헐.....맘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 레벨 대령 1 아르헨도르 16.03.07 01:09 답글 신고
    저는 윗집 첫재딸중2정도 남자 2째 9~10살정도 뒷꿈치 찍고댕기고 의자 드르륵
    우당탕 소리!ㅡㅡ 이해합니다 공동주택이라! 근데 밤11시넘어서 똑같이(특히 방학때)
    층간소음! 제가와이프랑 화가나서 얘기하다 일날꺼같아서 와이프가 먼저 윗집 아줌마한테 문자날림! 평상시는 이해하겠는데 밤늦게는 자재바랍니다! 그뒤! 바로전화옴! 그시간에 우리애들 잔다고 나10년넘게 살면서 이런문자받은거 첨이다!ㅋㅋㅋㅋㅋ 알았으니까 조심하겠다! 그러더군요! 며칠뒤 똑같음! 군대이후로 지르지않은 야!~~~~~~~라고 방에누워서(위아래 옆집 다들릴 꺼임) 고함지름
    그뒤조용함? 완전 조용한건 아니지만요!ㅡㅡ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1:14 답글 신고
    저랑 상황이 비슷하셧네요. 인터폰하니까 오히려 짜증을 내더라구요~ ㅜ
    누가 고무망치 추천해주더라구요... 시끄럽게 하면 같이 천장이나 기둥부분 두드리라고...
    가격도 5천원밖에 안하고 가격대비 성능은 최고라고... ㅎ
  • 레벨 대위 3 라임777 16.03.07 01:32 신고
    @달복 음.. 아직 내공이 부족하시군요... 전 윗집으로 소음전달하는 스피커 사서 달았었습니다. 너희들도 당해보라고..!!!
    천장 합판 뜯어내고 공그리에 구멍뚫어서 직접 부착하는 것이라 전문 시공인한테 맡겨야 하지만 효과는 있더군요 ㅋㅋㅋㅋ(아주 조금... ㅡ.ㅡ;;;)
    우리집 쪽으론 화이트 노이즈 나오고 윗집바닥을 통해 윗집으론 120데시벨의 소음으로 발생시켜주는...ㅋㅋㅋㅋ
    전 방마다 설치했었어요... 너희들도 소음때문에 고생해보라고... 소음이 얼마나 사람 힘들게 하는건지 느껴보고 좀 고쳐달라고...
    그래도 그 망할 할마씨랑 손녀 애새끼들은 안고쳐지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쓰레기는 재활용도 안된다는 것을....
    고무망치 두들기면 다른집까지 피해줄 수 있어서 자제하시는 것이 좋아요;;;
    저처럼 새 생명 얼굴도 못보고 하늘나라 보낼뻔한 사람이라면... 층간소음 절대 용서 안할겁니다. 동대표와 이웃들을 내편으로 만들고 같이 합심해서 개쪽을 줘야 합니다.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인간들이라고... 정말 단합 잘되는 동네는 강제로 이사보내버리기도 하더라구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쓰레기는 용서나 이해따위 필요없습니다!!!
  • 레벨 일병 달복 16.03.07 01:36 답글 신고
    아. 고무망치는 또 그런 치명적 단점이 있군요~~
    층간소음 우퍼 이야기는 기사로 많이 봤는데 그걸로도 해결이 안되는 집이면... 으~~~
    참 ..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은 많고 하네요... ㅎ
  • 레벨 대장 도널드닭 16.03.07 01:42 답글 신고
    같이 사는 배우자도 이해 못시키는데 윗집 타인을 이해시킬수 있겠습니까?

    그냥 참고 살던지 이사가는게 답이지요.
  • 레벨 소장 바지내려 16.03.07 03:34 답글 신고
    닭장은 방법 없음..민감하신분들은 이사가야함...
  • 레벨 중사 3 악플달지마 16.03.07 05:08 답글 신고
    주택은 주차전쟁 살인부르고 아파트는 층간소음으로 살인 부르고 참...힘든세상입니다
  • 레벨 소령 2 추남김 16.03.07 05:59 답글 신고
    와이프분이랑 성격차이죠

    참 힘들겠네요 윗집소음에 와이프분 눈치아닌눈치

    해결하시던가 도?를 닦으시던가

    쌓이시면 와이프분이랑 많이 싸우게 됩니다...
  • 레벨 병장 자코조아 16.03.07 07:32 답글 신고
    애들있는집이 애들있는집 이해해야죠
    저희 윗층도 애들 둘..
    난리가 아니죠..하지만 참고 삽니다
    어른이 뛰면 따지고 싸워도
    애들은 뛰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 레벨 중령 1 창도 16.03.07 08:06 답글 신고
    그건 아니죠. 아무리 애들이 있더라도 남에게 피해주면서 자기자식들 놀게할 권리는 없는 겁니다. 뛰게하려면 공원같은 곳으로 가서 뛰게하면 되는 겁니다. 님같이 본인은 물론이고 윗층에서 그래도 애들이니까..이런 생각하시면서 층간소음 참고 사시는 분들 흔하지 않습니다. 공동주택에 살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기 좋을대로 할 순 없는 거죠.
  • 레벨 중령 1 창도 16.03.07 09:05 신고
    내 댓글에 반대 누르신 분아.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살인도 나는 거야. 공동주택에 있으면 타인의 권리도 존중할 줄 알아야지. 애들이라고 해서 새벽에도 뛰어다니게 놔둘래? 내말 틀린거 있으면 지적하고 반대를 누르시지?
  • 레벨 대위 3 라임777 16.03.08 06:18 답글 신고
    저도 애들있지만 애들 뛰고싶으면 밖에 나가서 놀라합니다!! 이웃에게 피해주면서 집에서 뛰놀라 안합니다!! 그게 기본이고, 상식입니다!!!!!!!
  • 레벨 대위 3 podosoda 16.03.07 09:00 답글 신고
    아직 애들이 없지만 애들 뛰는소리는 이해 할수있을듯 해요
    그러나...우리 윗집은 노인네들이 밤12시고 한시고 쿵쿵 뒷꿈치로 찍고다니고 때론 돌 굴리고 가끔 주말 아침일찍 베란다에서 돌 굴리고.....그래서 주말은 그냥 다른데로 피신을......ㄷㄷ
  • 레벨 중령 1 창도 16.03.07 09:07 답글 신고
    새벽에 애들이 뛰어다니는데도 그런 말씀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끔 뛰는 건 저도 참고요, 글고 적어도 밤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만 조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밤늦게부터 새벽까지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건 아닌 거같습니다.
  • 레벨 대위 3 podosoda 16.03.07 14:46 신고
    @창도 ㅋㅋㅋ 윗집이랑 밤12시에 싸운적 있는데 딱 그말씀 밤 10시 이후 발소리가 100 이라믄 30프로만 줄여달라....
    한번 싸우고 났드만....쿵~소리들으면 심장이 덜컥~~
  • 레벨 대령 3 닉넴임 16.03.07 09:16 답글 신고
    사모님이 나중에 좋게 얘기 하는걸로 마무리 하시죵

    애가 그렇게 뛰어가는데 주의 안주고 놔둘 정도면 달복님이 말하면 싸움만 됩니다.
  • 레벨 이등병 땡이9 16.03.07 09:21 답글 신고
    저도 층간소음문제 때문에 이사를 두번을 다녔네요....
    아래집과의 마찰로.... _-.- 우리 애들이 아예 안뛰는건 아닌데... 막내만 두어발씩 뛰죠.. 뛰는 즉시 제가 못뛰게 혼내는데 두어발 뛰면 바로 연락 옵니다. 그래서 여러번 미안하다고 했는데, 낮에도 연락오는 바람에 이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예 저층으로 이사를 왔네요. 지금은 윗집에서 애들이 뛰지만 우리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머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윗집분들이 저녁 9시30분 쯤 되면 못뛰게 하는지 그때부턴 조용하더라구요... 이렇게 서로 배려하면서 살고있습니다... ^^
  • 레벨 대장 안사면어쩔건데 16.03.07 10:02 답글 신고
    제 글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 몇개월간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지난 주말쯤 극적으로 좋게 해결된 사람입니다. 요약: 윗집이 이사온날부터 주로 자정 전후로 2~3시간동안 뒷굼치로 온 방을 찍고 다님(성인추정) 직접대응하면 혹시 모를 싸움이 일어날까봐.. 관리사무소에 중재요청함(윗집에서 그렇게 걸어다니실때 아랫집에 어떤영향이 미치는지 잘 모르시는 분이거나 시골 단독주택에서 살다오신 분 같으니 최대한 조심스레 전달좀 해 주십사 부탁함) 그런데 별반 달라지는게 없음.. 게다가 뒷굼치는 물론 베란다로 통하는 섀시문(미닫이)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열고닫음(보통 일반가정집에서 3~40번씩 여닫을 하등의 이유가 없음) 결국 수시로 인터폰하고 관리실에 얘기했는데 조금씩 나이지기는 했으나 크게 달라지는건 없음................................... 게다가 한번은 인터폰해서 경비원분들이 찾아갔는데 아주머니가 자기네는 그런일 없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름.............................. 본인이 판단하기로는 배째라로 생각을 하게됨..................... 결국 쿵쿵쿵쿵... 드르르륵 쾅이 계속되고 본인은 그소리에 평균 새벽 1~2시까지 시달리다 겨우 잠들면 출근땜에 5시 30분에 일어나면 평균 수면시간이 3~4시간밖에 안되고... 쉬는 날은 좀 더 자야는데 윗집에서 6~7시면 일어나서 한두시간동안 쿵쿵쿵쿵 찍고 다다니고 ........ 이제 관리소에 얘기하면 예민한 미친놈쯤으로 생각하고..(그도 그럴것이 어떤 사람이 하루에 베란다 섀시문을 3~40번씩 열고 닫느냐는것.. ) ........... 와이프와 딸애도 저한테 화내기 시작하고.... 졸지에 혼자되어버린 저는 윗집에서 배째라로 나오는것으로 판단.... 고무망치를 사서 두드리기 시작함... 결국 지난주말쯤에 사고가 터져버림... 전날 새벽 2시 30분에 잤는데 6시 쫌 못되서 뒷굼치 시전을 약 2시간동안함.... 결국 폭발한 저는 고무망치로 온방을 두드리고 다님.... 문제는 3층 아래집에서 어찌어찌 알고 올라옴... 자초지종 설명하고 거기까지 피해가 갈줄은 몰랐다고 사과함... 저녁에 윗집 남편분이 얘기좀 하자고 내려오심... 거실로 들어오시라고해서 대화를 해보니... 결국.... 결론은 관리실에서 중재를 잘못한거였음.... 우리집의 피해상황과 윗집에 어필을 잘해달라고 부탁했는데...
  • 레벨 대장 안사면어쩔건데 16.03.07 10:10 답글 신고
    들어보니 그런 얘기는 처음 들어보신듯 보임... 결국 우리집의 피해상황을 들어보시더니 아들이 늦게 들어와서 바깥베란다에 있는 냉장고를 이용하면서 계속해서 섀시문을 여닫었던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일단락 됨(섀시문 열고 다시 닫고 냉장고 이용하고 섀시문 열고 다시닫고 자기방*이렇게 5번만해도 섀시문은 총 20번이 움직이는 것이 맞음... 저도 죄송하다고 서로 사과하고 .. 좋게 마무리됨... 윗집분 인상도 좋으시고 저도 솔직히 싸가지 없는 놈도 아니고... 암튼 지난 3개월여간의 오해아닌 오해, 그리고 잘 몰라서... 등등의 층간소음의 스토리가 마무리됨.... 그날 오해아닌 오해도 풀리고 층간소음도 없어지고 불금이고 기분도 좋아 모임술 2번을 혼자 다 쏨...... 글쓴님께... 그래봤자... 이건 제 이야기일뿐이고..... 여기서 결론은 고무망치를 써보시라는겁니다. 단 악의적으로는 하지마시고 윗집에서도 한번 느껴보시라는 차원에서 망치질 한번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오죽하면 3층 아래집에서 찾아왔을까 다시생각하면 오싹합니다. ㅎㅎ 천정말고 천장바로 및 벽을 치시면 그대로 윗집에 전달될겁니다.. 저야 이제 그럴일이 없지만요...
  • 레벨 원수 원조마니또 16.03.07 10:17 답글 신고
    애들한테도 물어보세요.
    윗집 층간소음 때문에 신경쓰이냐고...
    아니라면 글쓴님이 민감하신겁니다. 아내분도 괜찮다고 하시니...
    글을보니 매일저녁 늦게나 매일 새벽도 아니고 주말아침8시경에만 그러는것 같은데 너무 예민하신건 아닌지 생각한번 해보세요.
  • 레벨 대위 3 범블비 16.03.07 10:30 답글 신고
    아고 저랑 비슷한 처지셨네요...전 아랫집에서 위로 쿵쿵 치고 윗집은 밤낮으로 싸우고 뛰어다니고..
    결론은 이사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ㅠㅠ 화나서 정말 화나서 싸워볼까도 있었지만 어린자녀가 둘이라....무서운 세상 그냥 조용히 이사를 선택했습니다. 후회없고 너무 만족합니다.
  • 레벨 소위 1 dudemr0405 16.03.07 10:49 답글 신고
    저희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희는 빌라에서 강아지를 키웁니다 저희강아지는 진짜 성대수술한거 처럼짖지도 않아서 빌라내에서 강아지키우는지 거의들 모르고 지내싶니다
    근데 어느날부터 아래층 할머니께서 강아지 발자국소리에 잠을 못주무신다길래 죄송하다고 강아지 양말을 신기고 생활을해도 소음이난다며 저희집도 들어와보시고 저희도 밑에집에 내려가서 확인을 해봣는대 소리나는곳이 저희집이랑 구조가 달라 저희집이랑 전혀 연관없는곳인대도 저희빕밖에없다고 하시네요 ㅠㅠ그러다 첫째 출산이 임박해 여동생이 강아지봐준다며 설날에 데려갓습니다 그후 요몇일전 찾아뵈서 물어보니 아직도 강아지 않보낸거 아니냐며 아직도 소리가 난답니다....알고 보니 저희 위층에 조카분이 와서 같이지내는대 3살이랍니다..위집 생활패턴이 정말 낮과 밤이 바껴서 오후9시쯤되면 다다다다다다다 장난아닙니다...왠만하면 참는대 이게 새벽 3시고4시고 계속장난아니네요 알고보니 이게 밑층까지 울리는거 였습니다....저희도 곳애기가 태어나는지라 말도 못하고 지내네요 ㅠㅠ좋은게 좋은거라고 ㅎㅎ...참고지냅니다 ㅠㅠ가끔소리가 너무크면 밀대로 천장몇번쳐주고잡니다...
  • 레벨 소위 3 호호아빠입니다 16.03.07 10:59 답글 신고
    예민한성격이시고
    평소에도 참고 참으시다가 주말아침 좀 쉬고 싶은데 뛰 다니니 그것못참겟다 폭발하는거아닝가요?
    근데 한국에서 아파트가 원래 그래요
    예민한 성격이고 잘 참으시니 주말 아침만 폭발한다면 그정도는 참고 산다 하고 사시능게 좋을듯...
    그전에 살던집 위층 부부는 정말 악질이였음
    일주일에 1번이나 2번싸우능데 물건 집어 던지고 여자 악에 받혀서 소리빽빽 질르다가 밤늦게까지 처울고
    살다 살다 너무 힘들러 이사를 했고
    지금 사는집도 이사를 왓는데 피아노를 치고 중딩 딸 하나가 다다다다다다
    주말엔 친구들불러서 쿵쾅쿵ㅇ쾅 ㅎㅎ
    그리고 윗집 여자가 인터넷으로 멀 만드러 파능데 작은방에서 무슨 기계를 가끔돌려요
    그래도 사는건...
    원래 한국 아파트는 다 그러고 다만 저녁9시 넘어서는 소음이 덜하니 사는겁니다
    어쩌것어요 그런다고 올라가서저승보내버릴순없잔아요 ㅠㅠ
    층간소음때문에...에휴..
  • 레벨 원사 2 화원읍 16.03.07 11:25 답글 신고
    층간소음 아이템 있더만요 그 미궁 노래나오는스피커 ㅋㅋㅋㅋ그거 쓰면 윗집에서 무릎꿇고 빈다던데..그거 써보시지 ㅜㅜㅜ한달쯤전인가 글 본거같은데..인터넷에서 파는스피커고
  • 레벨 대령 1 V 16.03.07 11:29 답글 신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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