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한지 1년도 안된 문빵하나없이 애지중지관리하던차를 음주 무면허 운전자가 갖다박았습니다.
조수석에 애까지태우고 아침시간에 1.3수치가넘는 음주라니..
사고직후부터 3주가 넘게 지난 지금까지 전 사과 한마디 듣지못했네요.
음주사고라 대물한도도 1000까지밖에 안된다고해서 차량도 제 자차로 수리중입니다.
뭐이런 똥도 개똥이 다 있나요.
지금까지 사과한마디없는걸보니 합의할생각없나본데
저도 합의금같은거 필요없으니 이참에 ㅇㅅㅈ제대로당해보고
지구평화를위해 남은평생은 운전대 안잡고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ㅆㅂ, 이럴줄알았으면 사고현장에서 귓방맹이나 한 방 시원하게 날려버릴껄..
거기 술먹고 운전하는 화물차 운전자분들 많나봐요.. 예전에 아는분도 뒤에서 받혔내요.. 그자리에
군포 화물청사?택배기지?같은게 있어서 그런지...트럭도 겁나게 많고..
몸조리 잘하세요~ 애기가 많이 놀랐겠내요.. 모쪼록 원만히 처리되시길
대야미랑 당동아시는거보니 저희동네분이신가봐요.
타이어님은 저같이 돌아이같은운전자 만나지마시고 오래오래 무사고로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전 관대한 사람이니까요^^
그나저나 크게 다치시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차는 역시 안전한차가 젤인거같습니다.
자비로 수리하고 바로 팔아버렸다는
전 자차로 수리해서 제가 특별히 큰돈들어간건없습니다만..
저는 그냥 수리해서 오래오래 타려고합니다.
그냥 팔아버리기엔 차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차도 너무 맘에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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