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이 두개라 어설프게 한개로 합쳐봤습니다.
14초경부터 보시면 됩니다. (횡단보도 좌측)
횡단보도 신호가 거의 다 되어갈 무렵에
지팡이 짚으신 할아버지 한 분이 불편한 몸으로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건너가고, 아직 횡단보도의 반밖에 건너지 못하셨는데
보행자 신호는 벌써 빨간불..
처음에 건너실때부터... "아,
저걸 어떻게 하지.." 생각하고 계속 주시했는데,
(할아버지 뒤로 건너는 아줌마..가 도와드리는 줄 알았으나, 무단횡단으로 갈 길을 가시고~)
가운데 흰 택시가 혹여나, 급한 마음에
신호 떨어지면 출발 할 줄 알았으나
다행히도..
할아버지께서 다 건너실 때까지 모두 정지선에서 뙇!
신호 바뀌고 꽤 시간이 걸렸음에도 누구하나 크락션 울리지도 않고
할아버지.. 길을 다 건너실 때까지 기다려 주네요;;
별거 아닌 일이겠지만, '신호가 바뀌어도 안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하시고
보행자 보호.. 하는 모습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이런 일이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전 일밤 이경규가 간다에서 한뒤로 사람들이 잘 지키는줄 알았는데...;;
훈훈하네요 ^^
ㅊㅊ~
보행자 신호 끝나서 달려오길래 도와주는 줄 알았어요 ㅎ
잠깐이었지만, 오! 하고 감동했습니다.
이런게 일상화 되었으면 합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
기사'님'...이네요
몸 불편하신 할아버지 건너신다고 전부 기다려주고 누구하나 클락숀울리지도않고 정말 보기좋고 기분좋아지는
영상이네요 추천을 한번밖에 누르지 못한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앞차분들에게 해주실 말이네요 ㅎㅎ
이런 일이 생활화되는 시민의식이 되길 기원합니다!!
저도 가끔 저런상황 생기는데 비상등켜고 잠깐 기다려줍니다
뒤에서 빵빵이 들은적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ㅎㅎ
빨간불인데 열심히 뛰어 가길래 할아버지 도와드리러 가나 보다 했습니다 -_-;;;
옆으로 지나쳐 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치면서 할아버지에게 이랬을 듯..... 왜 이렇게 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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