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출근준비중인데
후진하다 차를 긁었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나가보니 면적은 꽤 큰데
들어가거나 하지않고 긁히기만 했어요.
차 산지는 좀 됬어도 사고는 처음이지만
부모님뻘 되는 중년부부이고
아파트 같은 동에 사시는분이라
범퍼교체안하고 덴트로 하겠다고했습니다.
출근한 다음 수리맡기러 가서 물어보니
견적 10만원 나와서
수리 외 비용 하나도 안받고
10만원만 입금하시라고 했습니다.
오후 1시에 작업이 완료됬다고 연락이 왔는데
통장을보니 이체가 안됬네요.
전화를 했습니다.
밖에 나와있어서 저녁때 쯤 입금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도 인터넷뱅킹은 못하셔서
그려러니 사정봐드리고 기다렸습니다.
저녁때도 이체를 안하고
일찍 잠들어 다음날 일어나
지금 오후 17시까지 이체는 커녕
연락한번 없습니다.
제가 해드릴수있는거 다 해드린거 같은데
이건 진짜 아닌거 같습니다.
이분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하얀차가 제차입니다.
돈이 없어서 월요일까지 입금한다고 하네요.
월요일까지만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이웃은 뭔 개뿔이나 이웃이요,,남보다 더 못한게 아파트이웃이던디ㅎㅎㅎㅎ
아마 젊은친구가 삭삭하게 배려해주니까 개좆호구로 아나본데 월요일오후4시 기점으로 경찰서에 물피도주 신고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