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부터,,,큰 일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번글은 제 소개하는걸로 하겠읍니다..
아래의 글은,, 아직도 보배드림에 남아있는, 8년전에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지금도, 검색창에 " 포항 현대해상" 으로 검색하면,,
그 당시, 올렸던 다섯개의 글과,, 회원님들이 남겨주셨던,,
진심담긴 수백개의 댓글이 고스란히 남아있읍니다..
그때,, 저는, 여기 계신 회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거대보험사와의 싸움을 이길 수 있었읍니다..
이제,, 그보다 더 힘든 싸움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 때,, 그 싸움이 저를 위한 싸움이었다면,,
지금의 싸움은,, 우리 모두를 위한 싸움이 될 것입니다.
-- 아래는, 8년전,, 제가 여기 보배드림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복사한것입니다.--
먼저, 사고내용에 대해 말씀드리면,
지난 7월 3일 02시경 장성동 군유류창고앞 삼거리에서 신호대기중,
뒤에서 리베로차량이 추돌한 사고입니다.
현장에서 가해자는 모든 과실을 인정하였고,
두차량 모두 운행이 불가하여 견인조치하였읍니다.
그런데, 가해자측 보험사인 현대해상은 제가 끼어들기를 했다면서,
보상을 거부하고 사고를 조작하려하고 있읍니다.
현대해상의 주장은, 다른차량은 하나도 없는 새벽두시, 6차선 대로 신호등바로 앞에서 급차선변경을 했답니다.
경찰의 사고조사 또한 가해자의 진술과 동일한 결과로 나왔으며,
모든 물적, 인적 증거가 너무나도 확실한 상황에서 보상을 거부하고 있읍니다.
그리하여,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현대해상에서는 7월 10일자로 소송을 제기하여,
금융감독원의 시정지시마저 회피하였읍니다.
지난 8월 18일 포항지원에서 열린 조정에서 판사는 이렇게 이야기 하였읍니다.
"현대해상은 이런식으로 국가기관인 법원을 우롱하지말라.
사고난지 일주일만에, 그것도 보상책임이 있는 보험회사가 먼저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소송권 남용이다. 법을 이용해 순진한 사람들 겁주려하느냐?
판사보고 합의해달라는것 아니냐?, 판사가 현대해상 직원이냐?
보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본후에, 그래도 합의가 안될때 오는곳이 법원이다.
현대해상이 요즘 이런 조정신청이 잦던데, 자꾸 이런면 전국 판사들에게 공지하겠다.
수리비만 2천만원이 넘는 사건을 156만원에 조정신청하는 저의가 뭐냐?"
라며,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언성을 높였읍니다.
지금도 가해자는 사고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현대해상은 계속 소송을 걸어 시간을 지연하고, 사고를 조작하려하고 있읍니다.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하게되면,
선임료 및 선공사례비로 6백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항소라도 하게되면, 그 비용은 천만원이 넘어설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간 또한, 1년 이상 걸릴것으로 생각됩니다.
승소하더라도 돌려받을수 있는 소송비용은 법적으로 백오십만원정도입니다.
우리는 차량수리비를 소송비용으로 날려버릴수는 없읍니다.
만일에, 거대 보험회사들의 이러한 행태가 우리사회에 통한다면,
피해자들은 반드시 소송을 통해야만 보상을 받을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되는것입니다.
현재 저는 포항현대해상 정문앞에서 보름째 일인시위를 하고있으며,
매스컴을 이용해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우리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이며, 현대해상은 차후 다시는 이런 부도덕적이고, 비양심적인 행위를 못하게 해야한다는 의무감마저 듭니다.
아래는 지난 조정때 우리가 제출했던 답변서 내용입니다.
차량사진은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아래-------------
신청원인에 대한 답변
1. 먼저, 신청인은 피신청인이 16,234,700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피신청인은 신청인에게 16,234,700원의 금액을 요구한 사실이 절대 없으며, 현재 차량은 수리중에 있으며, 렌트카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수리비용 및 렌트카 사용요금이 결정되지도 아니한 시점에서, 정확한 금액의 요구란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차후, 처리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청구를 할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정비공장에서 공임도 없는 부품견적서만을 받아가서는, 마치, 그 금액을 피신청인이 청구한것인양 서둘러 소송을 제기하여, 금융감독원의 시정지시를 모면하고자하는 비열하고도 야비한 수작에 불과한것입니다.
2. 현재까지도, 사고당사자들의 진술이 동일하며,(을증제1호),
경찰의 사고조사결과 또한, 다를바 없으며,(을증제2호),
사진에서와 같이(을증제3호), 이는 명백한 후방추돌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신청인은 사실을 왜곡하고, 쌍방과실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3. 당시, 현대해상 보상과 이정근은 내부적으로 보상금액을 협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4일후에 연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4일후, 사고조사가 필요한 사건이며, 완료전까지 보상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그제서야 피신청인이 포항북부경찰서에 CCTV를 의뢰한 결과, 보관기한이 4일이라서 자료가 삭제되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상식적으로, 보상과 직원은 몇 안되는 CCTV 위치와 자료보관기한은 주지하고 있다고 사료되는바, 이는, 고의적인 증거인멸과 직무유기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을증제4호)
4. 따라서, 이러한 거대 보험회사가 상대적 약자를 상대로 하여, 터무니없는 추측과 상상만을 근거로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회피하며, 시간을 지연하고, 보상금액을 축소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일벌백계하여, 이땅에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리베로가 후방에서 크게 부딪히며 지나간 흔적입니다.
조수석 뒷범퍼부분입니다.
뒷휀더가 앞쪽으로 밀리면서 찌그러졌읍니다.
C필러와 뒷문짝이 붙어버렸읍니다.
뒷바퀴가 앞으로 밀리면서 휀더에 붙어버렸읍니다.
뒷바퀴가 앞으로 밀린사진.
현재 현대해상앞에서 평화시위중인 사진입니다.
현대해상측에서는 영업손실로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내왔읍니다.
그래도 안되니깐, 야간에 현수막을 철거하여, 현재 재물손괴로 고소중에 있읍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합니다. 많은분들이 이글을 읽을수 있도록 말입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특히, 저처럼 야간에 정지신호를 지키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요.
댓글중 도움될만한 글들을 스크랩합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참으로 울분이 터지면서도 도움이 될만한 글을 읽고 갑니다.
저역시 "현대"라는 타이틀의 회사는 전혀 구매를 안하려고 했지만..
이번에 어떻게 현대차를 구입했다가 판매해 버렸네요..
"현대"가 타이틀인 회사는 어디나 마찬가지임을 절실히 보여주는
그 증거이기도 하네요
끝까지 용기잃지마시고 멀리서나마 꼭 건승을 기도하겠습니다.
한번도 보배엔 글남긴적이 없었는데 너무 화가나고 울분이 터지는 마음에
댓글남겨봅니다.
지금은 저역시 차량동호회 운영진 회장직책을 맡고 있으며
저희 회원분들과 지인들께도 알리어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않도록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아버지부터 만기가 얼마안남으셨으니 말려야겠네요...
울산사람이라서 그런지.. 울산 지점에 있는분들의 행동이라 생각하니
더욱더 울분이 터지고 화가나고 실망감이 드네요
꼭 용기잃지말고 건승하시어 대기업의 횡포에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않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이 글과 사진은 모두 저희 클럽으로 스크랩해 가겠습니다.
꼭 건승하시어 법정에서의 말처럼
지옥행편도티켓
포항 삽니다
현대해상 보험넣고 있습니다
읽다가 기가차서..
지금 바로 전화걸었습니다
해지했습니다
포항에서 두번다시 영업실적 올라가는 일을 없을겁니다
내 주변사람들 이글 다 보여주겠습니다
포항 동문들 동창들 동창회 다 뿌리겠습니다
이런 개 ... 아 분통터져
힘드시지만 꼭 기억하세요
님은 혼자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합니다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중학교때 보배를 하셨다니,, 대단하심돠,,,^^;;
현대해상 나쁘네요.
앞으로 제가 올리는 글에 관심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밴드의 님 글을 읽고 눈가에 이슬이 맺힌적도 여러번 있어 댓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잘못된 것을 바르게 하기위해 고분분투 하시는 님의 열정에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군요
미약하나 마음의 성원을 보내드리며 화이팅입니다 ^!^
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진인사 대천명이라 했읍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뒤에,, 떳떳할 수 있읍니다..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시고, 함께 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응원에 목소리를 보냅니다.
관심 가지고 지켜보겟습니다
저들 스스로 만든 약관이,, 현재 지불보증의 불법성을 표현하고 있고,,
아직은,, 금융감독원이나, 관련법규들이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읍니다..
아직은요,,,
더 늦기전에,, 더 많은 차주들이, 현실을 깨닫고,,
잘못된 행태를 고치는 것에,, 앞장서야 할 듯요,,,
저 포항의 현대해상은,, 8년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조금도 자라지 못했네요,,,
아픈 현실입니다..
고객과 정비업체가 서로 깨닫고,,
수리비에 대하여, 보험사의 개입이 없어질때,,,
정비공장은,, 수리품질과 서비스로써, 고객의 선택을 끌어내는,,,
그런 세상이 오길 희망합니다..
널리,, 알려야 할 진실입니다...^^;;;
지금의 시대,, 카톡과 밴드가,, 한순간에 국민을 소통할 수 있는,,
이 시대에는,, 이런 문제 해결하는건,, 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님처럼,, 응원해 주시고,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한,,,
절대 질 수 없읍니다...
결국은,, 소비자의 권리와 현명한 소비를 위한 선택이 되는겁니다..
부지불식간에 무너져버린, 정비업계의 비참한 현실이,,
하루빨리 정상화 되길 빌어봅니다...
그 시기에 저 또한 현대해상의 고소 드립에 지인분의 도움으로 쉽게 정리됐지만 현대해상이 어떠한 집단인지 몸소 경험한 장본인입니다.
당시 카라반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었는데 그때도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했는데 한번더 대단하신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드디어 만났네요,,,^^
저는,, 사실,, 8년전의 인연을 다시 만날수 있을까,, 내심 기대도 했었는데,,,
반갑습니다..
닉네임을 바꾸신거 같네요,,,
수백명의 닉네임을,, 저는 기억합니다...^^
"블루아이스"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하시는 정비공장이 어딘지 쪽지좀 부탁드립니다~ ^^
그때당시,, 대구지역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보험사의 횡포로, 수리를 못하시는 상황이었던걸로 기억되는데,,,
궁금합니다..
포항쪽입니다...^^
사고현장에서 추천하는 업체는,, 가능하면,, 회피하시길 바랍니다..
쉽게 말해서,,,
시간당 25,000원짜리 수리와 35,000원짜리 수리가,, 품질이 같을수는 없읍니다..
여기서 바람을 한번 일으켜 볼려고요,,,
가다가 멈추더라도,, 간만큼은 성공이라 봅니다.
2,000명이 이 글을 읽었읍니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읍니다...
너무하다 너무해
이러니 재벌이 욕먹는거다
작은 바램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대기업에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횡포를 부리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힘없는 소기업을 대기업인 보험회사가 갑질을 하면 종국에는 그 피해가 소비자 모두에게 돌아가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소비자에게 갑질하는 보험사는 대한민국이 유일할거라 생각합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현실을 만들어 준 게,,
다름아닌 정비업자들임은 분명합니다...
고객편의,,,
이 조그만 편리를 취하고자,,,
속임을 당하고, 재산을 손해 당한게 고객입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현실을 직시하고,,
널리 알리는 일만 남았읍니다..
그것만 하면 됩니다..
왜냐면,, 나머지는 너무나 정당하기 때문입니다.
지역별 보상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요,,
차라리,, 저는,, 주면에,, 하위 손보사를 추천합니다..
그 하위 손보사들이,, 보험금 지급에 훨씬 신사적이며,,
그들의 덩치가 커져야,, 메이저의 기름진 뱃살이 빠지겠지요,,,^^
바위에 금이 갔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ㅠ
겨울에 그 물이 얼어,, 틈을 넓히고,,
흙이 쌓이고,, 나무가 자라서,,,
어느새,, 그 바위를 쩍 갈라놓을,, 그날,,,
그 날을 꿈꾸면,, 행복합니다...
어느새 많은 분들이 함께 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현재도 또 현대해상에서 미수선처리를 했던것을 약 6개월이 지난 지금에서 구상금 소송이 들어왔네요
정말 멧돌손잡이가 없어요
헐,,,, 진짜,, 어이없네요,,,
사실관계를 모르니,, 자세한 답변은 어렵겠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황당하네요,,,
저두 포항 사는데 커피 사들고 한번 갈께요^^
화이팅
커피는,, 마음으로,, 벌써 받았읍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올려주셔서 일반 소비자(개인)들이 조금이라도 주지하고 있다면
거대자본에게 당하지 않는 소비자(개인)가 많아 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 이익은,, 보시는 분들께,, 돌아갈 겁니다..
제 가슴에,,
님의 마음에도,,,,
힘내세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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