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풍에 생산용 대차(구루마)가 제차 조수석 휀다를 찍어버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차 수리를 위해서
공업사를 갈까? 덴트집을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공업사 가기로 결정!!
... 근데..집을 나서기전에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통 옵니다
(심각한 목소리의 아주머니 : SM5차주되시죠? 잠깐 나와보셔야 겠는데요..)
나가서보니 역시나..
주차되있던 제 차를 김여사님께서 긁어 주셨네요
김여사님 사고처리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으심
남편분과 통화후 사고부위 사진 찍어보내드렸더니
김여사님 바꿔달라함
그렇게 통화후 보험 부르더군요
지금 현재 대물 보험접수 번호받고
렌트 없이 교통비 받는걸로 끝냈습니다
(중요한건...빨간원은 어제 강풍 피해 사고부위입니다)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기에도 적절하지 않고... ㅋㅋㅋ;;
충격이 꾀 있어보입니다?
충격이 꾀 있어보입니다?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기에도 적절하지 않고... ㅋㅋㅋ;;
저도 몇 년전에 주차해 놓은거 언넘이 박아서 센터에서 도색했는데 색깔이 안맞게 나왔어요...
센터에서도 인정하고 다시 해준댔는데, 렌터카가 없다고 기다리라고 하다가...
언넘이 뒤에서 박았는데 헛소리 지껄이길래...센터가서 얘기하니 그때 도색도 다 해버림...
ㅊㅋㅊㅋ
만약 수리후 다시 사고라면 ㅜㅜ
수리 다하고 주차했다면
구루마콕은 알아서 하심 될듯용ㅋ
요즘은 제법 깐깐하게 봄사에서 확인하니 조심하세요
퉁치신거죠?
렌트해준다는거 제가 안한다고했습니다
접수번호 받고 헤어질때 아주머니.. 연신 제게 미안하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우째요?ㅠ 선처 할 정도의 파손이 아닌데 ㅠㅠ
아무튼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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