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보배보며 김여사짓 못하게, 나름 철저히 교육시키고, 매너운전, 안전운전, 방어운전 시켰는데...
조금전 사고 났다고 연락왔네요. ㅜㅜ
사고 영상(2CH)은 퇴근하고 나서야 확인되겠지만...
보험사 직원이 사고처리과(?)에서 조사해봐야 정확한 과실이 정해진다며 영상을 카피해갔다고 합니다.
(요즘 블박때문에 보험사 직원도 말은 조심하고, 아끼나 봅니다.)
(영상이 없어 다음 지도로 대신합니다. 마눌님 차는 붉은 원 방향에서 우회전 진입중, 상대방은 택시 방향에서 직진 중)
마눌님은 서행하며 우회전해서 진입하던 중이고, 상대방 여사님은 직진중에 꽝~ 했다고 하네요.
마눌 말은 천천히 진입중에 상대방이 밀고 들어왔다고 하고,
상대방은 본인이 직진중에 갑자기 끼어들었다고 한답니다.
사고 당시 사진은 없고, 상대방 차량엔 블박없고, 오로지 믿는 건 마눌님 차의 블박인데...
블박이 없는 경우 직진 차가 우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블박을 봐야 정확 하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과실이 어떻게 정해지는 궁금해서 살짝 문의 드립니다.
냉정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자세한거는 동영상이있어야 할꺼 같은데여
그래도 영상 있어야지 좋아보여용
영상보면 답나와요
퇴근하고 나서 영상 올리겠습니다.
말씀들 감사합니다. m(__)m
사고 난 부위에 따라 가해자, 피해자가 바뀔수도...
그나저나 안다치시게 다행입니다.
"닉넴임"님 말씀대로 서로 상대방이 양보하겠지... 라는 생각이 컸나 봅니다. 과실이 적진 않을듯 하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 철저히 재교육 시키겠습니다.
P.S. 저녁에 영상 올리면 냉정하게 판단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m(__)m
서로 특이사항 없다 하면 80 정도는 기본적으로 주어질듯요..
물론, 사고 상황이 어땠는냐에 따라 원글님 일방이 될수도 있고, 과실비율이 더 줄어 들수도 있고요..
직진차 우선이며 직진차 진로에 방해가 될때는 진입해서는 안됩니다.-내가 먼저 들어 왔어~~~ 이런거 안통합니다. 물론 현저한 선진입일 경우 제외고요..
"서행하며 진입중에.."라는 말은 우회전하며 직진차의 진로를 방해한걸로 보여집니다.
과실이 많이 잡힐겁니다.
우회전 진입하는 차 과실이 많을꺼에요..
"봤겠지?" 보단.. "못볼수도있겠구나" 하고 운전이든.. 무단횡단이든 해야지요..
가해자되것는데요
차는 망가져도 됩니다. 사람이 우선입니다.
오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상대방에게 우짜든가 과실을 더 먹일 생각 없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과실 받으면 됩니다.
워쩌것습니까??? 말씀대로 비싸게 배우는 거죠... ^^;
조금전에 8:2라고 연락왔답니다.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더 조심해서 운전하도록 매매 교육시키겠습니다. ^^
(영상은 퇴근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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