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사고남. 그냥 간단한 접촉사고.
와이프가 피해자 아줌마 가해자
그런데 아줌마 자기가 피해자라고 우기며 병원 입원함. 대인접수 해줌.
와이프도 목아프다며 병원가려고 하니 상대방 대인접수 안해줌.
경찰신고.
경찰조사 10분만에 끝.
3일뒤 와이프가 피해자로 결론 남.
대인접수 안해줘서 교통사고신고원 & 진단서 보내서 보험 강제접수 시킴. 아줌마 자기 보험사 찾아가서 두시간동안 왜 접수해줬냐고 난리쳤다고 상대 보험사 직원이 전화옴.
아줌마 보험회사 찾아가서 난리쳐도 안되니 경찰서 찾아가서 세시간동안 난동부렸다고 경찰이 전화옴.
그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경찰이 전화해서 반반부담하라고 함. 내가 왜 그래야되냐고 아줌마가 자꾸 자기 피해자라고 우겨서 과실 비율도 안나와서 소송간다고 말함. 경찰이 우리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소송까지 가면 가,피해자 바뀔 수도 있으니까 반반 부담하라고 협박함. 보험회사 직원이 경찰이 이러이런말 했다고 전해줌. 경찰한테 니가 뭔데 중립의무 어기며 가해자편 드냐고 뭐라고 하니 더이상 말 안함.
진단서 송부하라고 해서 팩스로 보내니 경찰 못받았다고 다시 보내라함. 그래서 낌새가 이상해서 두번째 팩스 보낼때는 보내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함. 두번째도 못 받았다고 함. 그래서 동영상 보내줌. 그랬더니 안왔다던 진단서가 갑자기 책상위에 생기는 기적이 일어남.
가해자 아줌마가 아는 지인 통해서 경찰한테 청탁을 하거나 그 비슷한 일이 일어난게 분명한 듯 한데 경찰청에 민원 넣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친구은 괜히 적 만들지 말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저 경찰은 이미 적인듯하고..
국민신문고 이용후 청문감사실까지 겨냥해서 신고했더니
사과전화오고 식사대접하겠다고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반드시 보여주세요
그냥 넘어가면
또 다른 선량한 피해자가 생깁니다.
신고 ㄱㄱ
신문고로...
예전에 제가 했던 방법이
신문고에 올리고
경찰청에 민원 넣고
다시 지방경찰청에 민원넣었더니
민원 올린 시간이 밤 11시쯤이었는데
다음날 아침 7시반쯤에 전화폭주하더군요
사죄드린다고 ㅎㅎㅎㅎ
민원들어가면 출근도 일찍하나보네...십세들
헬조선을 만들어 온 더러운 학연 지연 혈연 따윈 참수를 해야 할 대상!
둘 다 인실좆을 먹여서 판례를 만드시고 꼭 승리 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쓰레기네
정말 현명하시게 잘대처하셨습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__)
무슨 반성문 받는것도 아니고..
찝찝하면 국민신문고에 올리면 될텐데 마치
경찰한테 사유서를 이메일로 달라고 하는건
본인 권의의식에서 나온 폐해같아 보입니다
청탁받는 쓰레기한테 무슨 권위의식임
민원처리에 관하여 답병 요청할 수 있는 것도 국민의 권리 중 하나입니다
한 마디로 경찰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 오히려 이메일과 전화로 죄송하다 순간의 ...로 그랬다.. 이러면 좋게 끝날거 아닙니까?
오히려 신문고 넣고 이래저래 불려가고 하는게 더 안 좋은거죠 서로 귀찮고
끝까지한번 가보시길 꼭 징계당하도록
사고 난 이유는없고 그후만 있네요
나 참 이런 개좆같은 년놈들을 봤나.
잘하셨어요~! 일단 청문감사실은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저도 다음에 참고하겠습니다^^ 홧팅!
경찰 다짜고짜 저희한테 당신들이 잘못했네... 어이없음
상대방 운전자와 경찰 경찰서에서 형동생... 어이진자 없었는데...휴 아직도 그러군여
전 한 15년전일인데
지금이 어느 시대라고 저따위로 일을 합니까?!!!
좋게 이야기 하면 절대 안 움직입니다...
상대하기도 싫어서 앞에서 그냥 네네 하고 뒷날 신문고에 민원 올렸더니 바로 그 다음날 바로 저에게 전화 오더군요
"선생님" 요GR 떨면서요 그냥 끊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통화내역과 시간 캡춰하고 녹음해서 다시 신문고 올렸죠
그랬더니 높은 나으리?께서 전화하더라고요 한 번 봐달라고...;; 민원 올린거 삭제해달라고... 장난까나
참 뭣같습니다... 좋게 이야기 할 때 좋게 마무리 지으면 좋을텐데...
여기서 어중간하게 꼬리말면 자꾸 트집잡을 거 같은데 할 땐 한다는 걸 보여주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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