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도 올리긴 했는데...
차량은 올뉴말리부구요. 지난 화요일(19일)에 완성되고 수요일에 받은 따끈한 신차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차를 아파트 주차장에 잘 모셔다 놓고...
그것도 옆에 문콕 생길까봐 제일 끝에 자리에 주차를 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맥모닝 먹으려고 나가는데 트렁크 위가 엉망이더군요
취객이 밤새 테러를 했나 걱정했는데 왠걸...
3명의 꼬꼬마들이 오후 5시반경에 저지른 일이더라구요...
출고된지 좀 오래된 차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새차라서 기분도 그렇고
눈에 띄는 스크레치는 두 개 정도...
나머지는 잔기스라서 넘어갈 수준입니다.
그냥 넘어갈까 하기도 하면서도
영상이랑 사진 보면 부글부글 끓어서 경찰에 신고할까 하기도 하고..
관리사무소에 따져야 하나 싶기도 하고...
지금은 적어도 아이들 부모님께 사과랑 다음엔 안그러겠다는 말 정도는 듣고 싶은데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이야기, 진행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추가---
잘 해결되었구요
사진이랑 영상을 삭제하였습니당
수송프
베니조
대구제리
댁 애들이 이런식으로 행동을한다 교육을 좀 잘 시켜라 이런말정도는 꼭 해야될것으로 보이네요
그런다음 그 집 부모들이 어떤식으로 나오느냐에따라서 FM대로 대처하든 그냥 좋게 넘어가든 결정
하시면 될것같네요
사자가 그려진 회색옷 입은 아이는 뒷범퍼를 밟고 올라가 천장에서 미끄럼틀 타듯 내려오는 동영상도 있구요
(2명 애들은 얼굴이 잘 안보이는데 회색옷 아이는 적나라하게 얼굴이 드러난 영상도있네요...)
* 영상은 총 7개가 있습니다.
단호하게 경찰에 신고하시고 수배하신다음 정당한 보상과 사과를 받으세요.
아무쪼록 화이팅입니다.
요즘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잘되있어서
큼 어려움 없을듯보입니다
"아이들이 놀다보면 그럴수도잇죠~"
이말 백프로 나온다
애들인가?
부모의 교육이 필요하지만 너무 앞서나가서 애들 유전자까지 찾는 인간들 뭐냐
졋같은 씹썬비유전자들 나셧네
애들 왠만한 보험 다 들어 있을겁니다....
자기부모 명의로 된 물건말고 다른 물건을 파손시키면 보험처리 됩니다.....차도 그렇고 tv도 마찬가지...다른애들 때리고와도 병원비 나오고요....
싹 교환하세요...
그당시에는 동네에 차가 한두대??
대전시골출신이라..ㅋㅋ
한살 차이나는 형이 미끄럼틀 타자고 차본넷을 아작..
주인한테 걸리고 그 형은 사라짐 ㅡㅡ 자기는 안그랬다고 나한테 독박 (잘 지내냐 똥칠아??) 똥칠이가 별명임
그때 우리 아버지 술마시고 다 물어주고 5~6살인
나를 방바닦에 집어 던지심 ㅡㅡ ㅋㅋ
(아버지 죄송합니다.. )
그당시 우리집은 빨간딱지 붙을정도로 가난한
시골에 방한칸짜리 월세 사는수준이었는데..
차를 아작만들엇으니.. 그당시 아버지 월급 2~3달치 물어준걸로 기억함... 약 25년 전얘기인데..
아직도 똥칠이라는 이름이 생각남 똥칠이 개객끼
아직 인성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어린애들인데 여기 댓글보니 기가 막히네요. 애들, 부모 욕하는 댓글 쓰신분들 자신의 과거를 생각해보세요. 어렸을때 과연 남에게 티끌하나 피해를 끼치지 않았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보배 가입한지도 10여년 동안 여기 유명한 글들 많이 봐왔습니다. 그 중에는 고딩때 첫경험 썰부터 중딩부터 담배시작했다느니 이런 글에는 껄껄하고 웃고 넘기더니 어린애가 나쁜 맘 먹고 한 것도 아니고 놀다가 그런 것을 가지고 죽자고 덤벼드네요. 언제나 느끼는 보배의 이중성...
물론 차주님의 아픈 마음 잘 압니다. 저도 신차사고 4년이 지났지만 왠만하면 끝자리 하나 있는 자리 찾아서 주차를 하니까요. 속이 쓰리겠지만 부모님께 보상 받고 애들 교육 좀 부탁한다고만 하시면 됩니다.
경찰신고와 전단지작성후 동네살포후 잡아서 피해보상 다 받으실 작정하고 보배에 올리셔야 합니다 괜히 보배 횐들 발암 유발마시고 애새끼들 부모 반응이랑 피해보상 후기까지 올려주시기 바래요
그림이 그려지네요... 부모들도...
fm가시면 될듯... 어차피 광택비용달라하면 빼액 할거같은데 꼭 찾으세요
람보르기니에도 올라갈놈들이 또있네요
눈물 닦으시고 FM보상처리 받으세요
역으로 저 아이들이 피해자인 상황이고 글쓴이가 가해자인 상황이면 난리 났겠죠.
아이들이라고 봐주시려는 착한 심성의 소유자 같으신데
그냥 넘어가면 저 주변의 차 혹은 님 차가 또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들의 학습효과는 어른보다 더 크기때문에 , 또한 다른 아이들에게도 이 일이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퍼지는 전달효과가
성인보다 큽니다.
일단, 자력구제(수배전단 붙이라고 하시던데 윗분이...) 하지 마시고 경찰에 정식으로 사고접수 하고 범인 찾아서
최소한의 사과를 받던 금액을 변상 받던 해야합니다.
교육은 어렸을때 받는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어떤 반응을 하느냐에 따라서 대응을 하는게...
덴트비라도 받으세요
어린애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나오면 fm 가야죠
그래야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교육 받을수 있죠.
애들은 교육을 받으면서 커야 하기 때문에
어른들이 잘 알려줘야 하죠.
애들 부모의 태도는 보고나서 결정...
애 낳았다고해서 부모가 되는것이 아님
당연히 안해야 정상이고 생각도
못할텐데 저러는거보면
정말 유전자에 문제가 있는듯
애들 부모를 만나도 화는 내지 마시구요. 차분하게 차량 파손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시고, 대채로 저렇게 활달한(?) 아이들은 부모가 생활 보험인가 들어 놓는게 있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이야기 하셔서 수리비나 미수선 처리로 청구 하시면 됩니다.
저도 한달전에 동영상과 비슷한 사고가 있어서 가해자 부모를 찾았는데 선선히 인정하고 보험으로 처리해 주시더군요.
사고친 꼬마 애가 동내에서도 유명한 악동(?)이라 무러 3개의 보험을 가입해둬서 보험 처리로 약 80만원 정도 보상 받았습니다.
만일 보험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수리비는 부모에게 별도로 청구하시면 됩니댜.
기껏해야 6~7살이나 되보이는 애들인데 저때는 교육을해주면 알아듣는거 같지만 실상 애들이 재밋으면 알면서도 잘못을 저질르기도 할 나이입니다. 저나이때 애들이 저런걸 이해 못해주는 어른이 문제가 있어보이구요.. 물론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알려줘야되고 어느정도 훈육도 필요하죠.. 그리고 받을건 받고 끝내는게 정상인거 같구요.
저런 일가지고 애들 잡아먹을려고 하는 어른들 정말 심각합니다..
어른의 상식으로 애를 보지말고 애들 상식으로 애들을 봐주세요. 참.. 어떤 부모가될지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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