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보험료 아끼다 보면 꼭 자차랑 자동차상해를 빼시는분들이
많은듯 하여 한글자 적습니다.
보험이란 사고시 나와 상대를 지켜주는 장치라는거죠.
몇가지를 빼다보면 사고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사고에 대해서 잘알고 보험에 대해서 남들보다 잘알아도
보험은 풀로 들어놨습니다.
사고란 나만 잘한다고 안나는게 아니거든요.
글읽다보거나 쪽지온 내용들 쭉보면,
암담한경우 참 많습니다.
얼마전 친한 동생놈 와이프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영상확인결과는 6대4가해자.
문제는 회사차인데 무보험특약도 자동차상해도 없는...
더구나 상대는 대인접수거부.
그거 상대보험사랑 대신 싸워서 받아주느라
정말힘들었습니다.
말빨이 어마무시하게 세고 사고에 대해서 잘알고
보험에 대해서 잘알고 나홀로 소송도 잘하시면
최소한으로 하시고 내가 직접 움직이시면됩니다만,
그것도 자기가 일일히 움직여야해서 시간이며
돈,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이럴때 풀로 들어가 있으면 본인은 컨트롤만 잘해도
수많은 귀찮음을 없앨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상해가 들어가 있어야 가해자 일때든 피해자일때든. 마디모접수던 상대대인거부던 여러가지
응용방법으로 손해나지 않게 움직일수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못된 상대방에게 빅엿 선사가 가능합니다.
현재 열받는 사고 당하시고 조언 구하러 카톡주신두분.
두분다 자동차상해 들으셔서 일진행이 수월하게 되고 있습니다. 그중한분은 작년사고때 문의 주셨던분인데
갱신때 젤먼저 자상들으셨습니다. 자상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셨거든요.
아끼는 만큼 사고시엔 본인이 발로 뛰던
손해를 감수하셔야하니 가급적 조금더 내시더라도
풀보험을 권장해드립니다.

ㅡㅡㅡㅡ돈 없어서 못든다는 태클은 안받겠습니다.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