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이 차 팔러갔다가 황당하다고 하소연하네요.
자동차 검사 기간을 2년이나 지났다고 벌금이 39만원 나왔다고 합니다.
2년이나 지나도록 뭐했냐고 한마디 했더니,
서울 부산 왔다갔다 하면서 일한다고 바쁜것도 있었지만,
통보서를 한번도 못봤다고 하네요.
(과태료 나올때 통보서가 몇번 나오지 않나요?)
"우편물이 모여 있으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걍 내고 치아뿌라"
라고 했더니 위로해달라며 술 사달라고 하네요... ㅡㅡ^
혹 이 비슷한 경험해보신분 계신가요?
우편물에도 자동차 소유자가 직접 정기검사일을 챙겨야한다고 써있습니다.
미검사시 발생하는 과태료는 전부 차량소유자 책임입니다
위로주 하라고요 ㅋ
자동차 검사도 운전면허 적성검사도 살다보면 그럴수 있죠 나를 원망 하면서 내야죠
추천하고 갑니다 ㅋ
놀림감 100만년 짜리입니다.
전 요 핑계로 마눌님께 벗어나 오랜만에 한잔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후 절대 운전대 못잡게하고 차도 안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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