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마을버스기사입니다.
마을버스 운행중 학생들 등교시간이더군요
그런데 학생한명이 타더니 우물쭈물 서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출발하려고하자 돈이 없어서 내리겠다고 하는겁니다.
저는 그순간 제가 학교다닐때 생각이 나더군요
한번은 돈이 없어 그당시 기사님에게 한번만 태워주시면
안되겠는지 사정을했지만 내리라고하시더군요
그때 어떤 손님이 저에게 천원을줘서 시험날에 늦지않게
도착할수있었습니다.
이생각이 떠올라 이번에는 그냥 타고 다음부터 버스비 잘
준비해서 다니라고 한뒤 그냥 태워주었습니다.
학창시절 지각이나 결석이 많으면 사회나가서 면접을 볼때
안좋게 보일수도 있고해서 더더욱 그랬구요
이런 행동이 여혐이나 잘못된행동 인가요?
군인태위주신 고속버스기사님 진짜 좋은일하셨습니다.
욕먹을일이 아니라 칭찬과 박수받을 일입니다.
혹시 압니까? 그 학생이 버스못타서 학교에 늦고 학교가서 늦었다고 혼나면 삐뚤어져서 사고치고 다닐지 모르잖아요
잘 하신겁니다
노란색 유니랑 마주쳐보길 기대해봅니다^^
배배꼬인 인성을 가진사람들이 지 성질머리 못참고 지랄하는거니깐
그냥 어느 길거리 똥개가 짖었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개들은 귀엽기나 하지
꼭 나이들어서 이런 인성 가지고 있는 사람들중에
전 한명도 이쁜 사람 못봤습니다.
젊었을때야 얼굴 팽팽하니깐 드러운 성격이 얼굴이 안나타나는거지만
그 피부의 탄력이 죽어가는 30대가 되면 슬슬 천성이 얼굴에 나타납니다.
진짜 이쁜사람의 판단을 젊었을때 하지마시고
그 사람의 나이가 30대가 넘어가서 40대가 되신분들을 보시면서 판단하세요.
늙어서도 이쁜사람이 진짜 이쁜사람입니다.
저도 자영업하지만 오는 사람중에서 진짜 깜놀할만큼 얼굴에 심성이 써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혹시 압니까? 그 학생이 버스못타서 학교에 늦고 학교가서 늦었다고 혼나면 삐뚤어져서 사고치고 다닐지 모르잖아요
잘 하신겁니다
노란색 유니랑 마주쳐보길 기대해봅니다^^
배배꼬인 인성을 가진사람들이 지 성질머리 못참고 지랄하는거니깐
그냥 어느 길거리 똥개가 짖었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개들은 귀엽기나 하지
꼭 나이들어서 이런 인성 가지고 있는 사람들중에
전 한명도 이쁜 사람 못봤습니다.
젊었을때야 얼굴 팽팽하니깐 드러운 성격이 얼굴이 안나타나는거지만
그 피부의 탄력이 죽어가는 30대가 되면 슬슬 천성이 얼굴에 나타납니다.
진짜 이쁜사람의 판단을 젊었을때 하지마시고
그 사람의 나이가 30대가 넘어가서 40대가 되신분들을 보시면서 판단하세요.
늙어서도 이쁜사람이 진짜 이쁜사람입니다.
저도 자영업하지만 오는 사람중에서 진짜 깜놀할만큼 얼굴에 심성이 써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서른 중반쯤 되서야.
"생긴대로 논다"는 말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 하셨는데
남학생이면 또 욕할까봐
괞히 제가 더 걱정이 되네요ㅠㅠ
그 좋은 친절과 배려를 받고나서 그걸 이용해서 다음에 또 그렇게 타는 학생도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일덕에 148번 버스가 차선변경할땐 무조건 기다려줍니다.
산복도로의발님이 지금 자랑할려고 이글을 썼을까요?
현직 버스 기사님이라 좋으시겠내요
추천합니다
참 안타갑습니다, 저도 눈치보여 잽싸게 추천 누르고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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