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월요일 아침부터 너무 열받아서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올립니다.

우리집은 빌라 1층은 주차장 2층부터 집

사건은 오늘 출근할려고 주차장 내려와서 가방에 차키를 찾는데 없음

제가 차가 스파크,코란도c2대

그래서 집에 다시 올라갔는데 없음 분실한걸 오늘 아침에서야 알게 되고

일단 스파크 타고 출근함

근데 문제는 출근하고 발생함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코란도 뒤에 우리건물에 사는 사람 차가 아닌 불법 주차 되어있는 차가 있었음

몇날 몇일 주차 해놓고 전화번호도 없었음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그 아저씨가 전화와서 차좀 빼라고 함

난감하게 출근했고 아침에 차키 잃어 버린걸 알아서 못뺀다

어디오셨냐 하니 옆에 다른 건물에 온 사람

왜 남에 건물에 주차를 해놓고 전화번호도 안남기고 몇날 몇일 대놓고 이제와서

차를 빼달라고 하면 어떡하냐 나도 아침에 차키 잃어 버린거 알고 다른차를 타고 왓다

그랬더니 그럼 차를 옆에다가 빼놓고 가야지 사람이 개념이 없다부터 시작해서

욕을 하기 시작함

아니 차키를 잃어버려서 차를 못빼는데 어떡해 차를 빼놓냐고 말씨름 하고

차키 잃어버린것도 거짓말이라고 함 젊은 사람이 왜 차키를 잃어버리냐고

왜 그런 거짓말을 하냐고

결국 아저씨가 쌍욕을 하기 시작함 정신병자라느니 미친년이니 ㅅㅂ년이니

아침부터 내집에 내가 추자해놓고 욕 한바가지 얻어 먹음

욕하는 소리 듣고 나도 열받아서 전화 걍 끊었더니 다시 전화옴

머라머라 또 욕 하길래 알아서 빼라고 하고 걍 끊음

차키로 잃어 버렸겠다 몇날 몇일 안 뺄 생각임

암만 생각해도 월요일 아침부터 너무 화가나서 진정이 안됩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