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가 애들 학교 데려다 주는데,
P에 나둔다는걸 R에 놓고,
운전석에서 뒤돌아서 애들 카시트 풀어주고 있는데, 뒤에 주차된 차랑 쿵했습니다.
악셀을 밟지 않아서 그냥 차가 저속 충돌 했습니다.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카시트 2개 비용(75불x2)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괜찮다고.. 카시트 아무 문제 없다고 하니, 법적으로 어떤 사고라도 나면 카시트를 교체해야 된다더군요.
돈은 받고, 카시트는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와이프 차
상대방 차
애기랑 다치진 않으셨는지요....
보통 에어백이 터지거나
사람이 다치거나
도어가 안열릴 정도이상이면 교체 하는걸 권고합니다
트렁크에 실린 유모차도 바꿔줌.
아마 그돈으로 카시트 바꾸라고 주고, 바꿨다 치고, 나중에 사고로 인해 아이가 다쳤을 경우,
카시트를 바꿨는지 안바꿨는지 증명하라 하고, 안바꿨으면 보상을 적게 해줄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이게 이익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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