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에서 퇴계로방향으로 나와 서울충무 초등학교방향으로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차선 전반에 걸쳐 차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고, 좌회전 하자마자 조금 더 진행해서 우회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차선 바깥쪽으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2달쯤 지나 어제 집으로 버스노선 위반 딱지가 날아왔더군요.
뭐, 물론, 제가 억울하다는 내용으로 글을 올리는건 아닙니다.
어찌됐건 위반을 했으니 범칙금은 내야죠.
그런데, 어디서 찍힌거지?? 궁금해서 로드뷰를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던 중..
로드뷰에도 딱! 찍혀있네요.
전봇대 뒤에 숨어서 찍고 있네요.
로드뷰 상의 저 그렌저 운전자 분도 딱지 받으셨겠지요..-ㅅ-);
정류장 부근에만 실선이고, 그 전후로는 점선이라 딱지 끊기기 딱 좋은 자리더군요..
버스 정류장만 실선이라는건 이번 사건(?)으로 알게 됐네요.
저쪽 다니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수시 단속인디요
조심할거 없조
안들어가야 맛는거니간
우회전지역 점선구간은 주행해도 단속안됌
사람들이 그렇게 사지마라, 하지마라...라고 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횽기 사지말라고 그렇게 얘길해도 사대고, 사고나면 징징대는 것과 비슷하군요.
애당초 버스 노선은 왜 이용하는겁니까? 그러니 당연 벌금내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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