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랑 저랑 회사에서 쓸 봉고차를 사러갔는데
아버지가 알아보니 싸게 300에 경매로 사온게 있다하여 같이 가자하여 따라갔습니다.
둘다 잘모르고 아버지가 알아서 잘 알아보셧다 생각해서 갔는데..
역시나 그 싸다는 차는 법인명의로 살라하려니 그러면 과세표준가액으로 사야한다며 그가격에 안된다 / 반침수차다
이런식으로하더군요. 그리하여 따른차를 알아봐달라해서 200더 올라간 차를 회사에서 급히 필요하여서
시동만 켜고 대충 엔진룸만 보고 계약을했습니다.
무사고/침수차 아니라고 답변들었구요. 매매계약서랑 성능기록부에도 싸인 다했구요.
(성능기록부에 무사고라고 되있습니다)
돈도 입금다했구요. (법인명의 이전은 아직 안했습니다/세금계산서발행이랑)
그런데 집에오는 도중 아버지가 차를 끌어보니 차핸들이 심히 흔들린다하였고, 돼지꼬리도 계쏙 뜨고,
속도계기판 나침또한 고장나서 안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해당딜러에게 전화해서 따지니 내일 오라더군요
글고 카히스토리를 알게되어 조회해보니 '1건 내차피해' , '10건의 상대차피해'가 있더군요...
총 11건해서 870여만원...
이거 사기죄로 해서 신고가능하고 환불 가능한가요??
저는 차에 대해 잘모르고 아버지는 세심하시지 않으셔서 이런 사태가 벌어졌습니다만...
보배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어덯게해야하나요.. (차는 오늘 저녁6시쯤 계약완료하고 출고햇습니다)
사고건수도 10건에 걸쳐서 800만원이면 사고한건당 100만원 견적도 안나오는 단순접촉 수준인데.
그정도 사고이력도 사고라고 신경쓰이실 정도면 그냥 새차를 사세요.
게다가 저게 내차피해도 아니고 상대차 피해인데. 무사고는 맞아요. 카히스토리 그대로라면.
비싸고 좋은차는 있어도 싸고 좋은차는 없다죠
경찰신고후 같이 재방문 환불이 제일이죠 좋은 해결되길빕니다
윗분말씀대로 하셔요 반품
차량에 문제있는 부분은 딜러와 협상해서 고치시면 됩니다 이부분을 어떻게 대응해주느냐에 따라 좋은딜러인지 판가름나겠죠
그리고 낼 오라면서요
고쳐줄려고 오라는거겠죠
나쁜딜러였음 시치미떼고 그랬겠죠
딜러들은 무사고와 완전무사고가 다릅니다
완전무사고가 사고없는거구요
단순교체정도는 무사고라고 합니다
말장난인것같은데도 딜러들은 그렇게 광고하고 말합니다
일단 매매단지에서 경매로 나온차라고 하면 무조건 사기!!!
사고건수도 10건에 걸쳐서 800만원이면 사고한건당 100만원 견적도 안나오는 단순접촉 수준인데.
그정도 사고이력도 사고라고 신경쓰이실 정도면 그냥 새차를 사세요.
게다가 저게 내차피해도 아니고 상대차 피해인데. 무사고는 맞아요. 카히스토리 그대로라면.
에레 호로 자스가 ㅋㅋㅋㅋ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상대차피해는 아무상관없음. 내차피해만 없으면 되는거임.
게다가 트럭이라서 어지간한 접촉사고는 수리 안하고 탈수도 있는거지.
한건당 100만원도 안되는 사고가 사고라고 이렇게 난리부르스 출거면 걍 닥치고새차사야함.
몇년전 법이 바뀌어서 범퍼/휠/라이트등등 교환도 무사고라고 합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돼지꼬리는 예열플러그 교환하시면 됩니다.
일단 경매차라고 유인한 미끼에 낚시질 당하신거죠.
이건 누굴 탓을 할수가 없어요. 당사자가 꼼꼼하셨으면 안당하죠.
그리고 내차피해 1회 42만원 상대차 피해 10건 800만원 이라는건
보험접수 후 상대방 차량에만 수리를 보험처리를 하고 내차는 자비로 수리를 하면
보험이력에 안남는거로 알고있네요
아마 상대방 차량 10건을 박았다는건..10번의 사고가 있었는지 의심을 해봐야되지만..
그냥 어딜가나 몇번 꼬라박아도 내차는 무사한데 남의 차는 조금만 까져도 교환이 이루어졌다면
그만큼 부품비며 공임비며 다 청구가 되니 금액이 올라갈거같구요
필러들이 깔끔하지않아도 보험접수만 안했으면 무사고라고 하는 중고차 딜러들이 많습니다;;;
28만키로요?? ㅎㄷㄷ
한불힘들듯...
페라리랑 박으면 몇천에서 억단위 기록남는건 일도 아님
내차 피해가 중요한거임
트럭이니 어지간한차량 사고나도 기스하나 나겠나요 ㅋ
5년에 한번도 안나는 사고를...
왜 딜러들이 말하는 단어들을 매매자가 그걸이해하고 아 그렇구나 해야하지..
보통 무사고라하면 교환된거 없어야 무사고라하는데
수리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차가 사고가 나서 어디부위가 교환이되었고
그런거부터 확인하고
29만킬로면 당연히 상태가 안좋을수밖에
서로 협의해서 고칠건고치고해야지
왜 차를사고 보험기록을 조회해보는지 나는 진짜 알수가없다
불 들어오기도 하구요.
중고차는 원래 그래요 ;;
그래서 가급적 최소한 사고이력은 조회해보고
고속도로도 한번 올린 후 속도, 핸들링, 떨림, 밸런스 는 기본적으로 확인 후
차량 본넷을 열어 누유를 확인하고, 외장 대략보고
그리고 나서... 타이어 보고...
그래서 이것저거 수리가 필요하니 가령(타이밍벨트=이건 아무도 모름, 타이어 교체, 엔진오일,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비용을 서로 협상 후
차를 가져 오는거죠.
누가 어떻게 탄 차 인줄 알고 시동만 걸어보고 가지고 오는 그런 것은
어떻게 보면 판매자만 매도할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아버지를 모시고 가셨다면서 보배까지 하시면서 ;;
물론 무사고란 단어 자체가 쓰레기긴 하지만 내차 피해로 보나 타차피해로 보나 그들이 말하는 무사고가 맞긴 맞는 것 같습니다.
급하다는 핑계로 대충 알아보고 사셨으니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중고차의 특성상 정비가 필요한 건 좀 꼼꼼히 보고 시주행도 해보면서 싸인하기 전에 따지셔야 되는데...
카히스토리도 사기 전에 뽑아보셔야 하는 거구요...
그저 안타깝습니다.
인터넷에 중고차 구매 체크리스트 검색만 해보셔도 널렸을텐데...
자동차 거래시에 단순교환은 무사고로 하는 것이 맞는데, 관련 법규가 없다면 관례에 따라 무사고 차량이 맞을것 같습니다. 법에서 기준하는 무사고의 정의부터 찾아보시는게..(이부분은 문외한이라서 말씀드릴게없네요)
대부분 손해가 심한거 같아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