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좀... 흔히들 경험하기 어려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과 에버랜드를 가려고 집에서 출발하여,
근처 아울렛을 경유 (선물용 의류구매목적)하여 에버랜드를 가려했습니다.
아울렛 주차장에 주차후, 와이프는 먼저 차에서 내려서 아울렛 입점매장중 어느곳을 갈까 보고있었고.
저와 아이2명은 차량에서 대기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텅!! 하는 소리와 함께 입간판이 넘어지면서 차량을 덮치게 되었고..
차량에서 내려 (운전석쪽으로 내리지 못하여 조주석으로 하차) 아이들 상태및 차량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크게 놀래서 차에서 덜덜 떨고있고..
차로 돌아온 와이프는 이게 무슨일인지..... 놀래고 있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은
1. 자차보험사 사고접수원 출동하여 사고접수및 차량입고 (쌍용정비소입고)
2. 보험사 랙카 출동하여, 간판 들어서 차량 수습
3. 렌트카 대차
가해측 (아울렛)
담당자 연락처 접수.
토요일이후 오늘까지 연락없어서 월요일 아침 10시
본사 담당자와 통화 (피해자가 먼저 연락취함)
1. 보험접수 완료 (건물모험)
일단은 차량의 A필러가 나간상태이며.
앞유리 파손, 천장 전체 우글어짐, 루프랙 전체 절단됨.
위와같은 차량 손상이 있으며...
A필러 부분이 간판의 모서리에 찍히면서 꺽기게 되었으며.
루프렉이 하중을 받게되는 부분의 A필러역시 심하게 틀어지게되어.
아마 A필러부터의 차량절단으로 수리를 하게 될꺼같습니다...
차량은 현제 5000km주행한 신차로...
비닐도 다 안뜯은 차량입니다...
솔직히 차량의 수리가 완료되었다해도 타고다니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생길꺼 같은데.
일단 상대방측에서 보험접수를 하였다 하니, 앞으로의 진행상황을 좀 지켜봐야 할꺼같습니다.
보배회원님들도 외부 주차장 주차시..
입간판 조심하세요....
아이들이 정말 놀랬을텐데 그래도 다치진 않은 것 같아 천만다행입니다.
(로또 구매 하셨나요..? ^^;)
정말 다행이죠 ^^
로또는... 안맞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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