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로에서 직진중 1차선부터 3차선까지 들어오던 화물차와 사고가 났습니다.
들어오는걸 인식하고 경적을 울렸으나 무리하게 상대차가 들어오는걸 회피하다가 차단봉위를 드드드득 지나가며
번호판 앞쪽이 뜯겨나가고 범퍼쪽에 무수한 기스가 났습니다.
하지만 상대 차량이 정차하려는 움직임이 없어 끝까지 경적을 울리며 따라가자
니혼자 사고난거지 나한테 왜 난리냐며 니가 속도를 줄였으면 되는데 무리하게 안비켜줄려다가 사고났다며
심한 욕설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욕설은 영상으로 확보해놓았구요,
그러더니 자기 바쁘다고 그냥 가려고 하길래 그냥가면 뺑소니 처리할테니 그리 알라고 했더니 그냥 가시더군요.
경찰분들 오시길래 상황 설명하고 교통조사계로 접수하러 갔더니
상대방이 괜히 자기도 찜찜했는지 자기볼일보러가놓고 경찰에 전화는 해놓았다보더군요.
그래서 뺑소니 처리는 힘들다고 하시고..
교통조사계에서 블랙박스를 조회하니 블랙박스 영상이 안나오네요..
상대방측 주장은 끼어들려고 하는거 무리하게 안끼워줄려다가 혼자 사고가 난거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구요.
제 주장은 이미 속도가 붙은 상황에서 경적을 울렸는데 끼어들려고 하길래 피하다가 차단봉으로 회피한것이며 속도를 줄일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속도를 줄였지 왜 내가 피했겠냐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상대 차량은 블랙박스를 갖고 있으나 화질이 좋지 않다며 자기가 퇴근하는대로 경찰서에 영상 갖다주겠다라고 말하는데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리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상황 당시에는 저도 화가 나서 상대방과 언성이 높아졌었는데
아직까지도 아까 상황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대고 큰일날뻔했단 생각에 진정이 안되네요..
욕설 및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손을 들며 칠것처럼 협박을 하는 행위에 대하여 처벌을 원합니다.
도와주세요...
상대가 깜박이 켜고 진입하려는데..
안비켜주려고 풀악셀밟으면 과실 잡힙니다.
중요한건 영상봐야겠죠?
대화 내용중 블박에 찍혔다는 말이나오는걸로봐서는
영상은 확보되어있단 말인데 그 영상은 왜 안올리시는지
그리고 상대방 얼굴올리신거는 나중에 문제가 될수있습니다
삼계사거리에선 일차로에서 화물차 진행중이길래 그냥 2차선으로 차선변경 후 1차로로 추월한 것 밖에 없습니다.
그 후 출근시간이라 앞에 차량이 많아 속도에 맞춰 차량을 진행한 것 밖에 없구요. 제가 그 차 앞에서 급정거를 한 적도 없습니다.
저곳과 사고난 곳과의 거리는 10분이 넘는 거리구요.
그 사이에 서로 보복운전이 오가고 했다면 저도 형사처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일도 없는 상태에서 제가 자기 차량을 추월한 게 기분이 나빴었나보네요.
저는 인식조차 못한 상태이고 그걸 빌미로 보복운전을 했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 꼴이 아닌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니깐 경찰말은 나중에 경찰서에 전화한통하면 모든사고가 뺑소니가 아닌것이 되는거라는거죠?
판사할애비를 데려와도 용달은 과실이 1이라도 나올꺼같은데 그럼 뺑소니 치고 자수한거로 봐야지 미친경찰
안끼워줄려고 했다면 과실 20% 정도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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