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1차로 차들 주행속도는 110~120
2차로 90으로 달리는 도중 앞에 80으로 달리는 트럭 발견
추월방법 ..
1. 기어를 한단 낮춰 rpm을 올린다(항속모드 대비 높은 마력 유지하며 가속준비+엔진브레이크 사용)
2. 뒤에서 오는 1차로에서 다가오는 차들을 유심히 확인한다.
3. 1차로 차가 거리가 가까워 오면 가속페달을 깊게 밟는다 (연비 생각하지 말것)
4. 1차로 차가 옆을 지나칠 때 가속페달을 밟아 1차로 차의 조수석 뒷범퍼에 내차 앞범퍼로부터 일정거리 유지하며 속도를 맞춘다.
5. 좌측깜빡이 키며 rpm 띄운채로 차간거리 맞춰 1차로 차의 속도에 맞춰 쫓아간다..
6. 트럭을 추월한다.
7. 추월이 끝날 때쯤 우측깜빡이를 켜서 뒤차에 비킬거란걸 미리 알린다.( 2차로 트럭과 1차로 내차와의 공간을 한참 내준채로 우측깜빡이 키는건 삼가.. 가끔 공간이 나면 안비켜주는줄 알고 우측 추월을 동시에 하다 휘청하는 경우가 ..)
8. 트럭과 안전거리 유지하며 2차로로 복귀한다.
전방 시야를 멀리 볼수록 가속할 수 있는 구간이 넉넉하기에 흐름 안깨며 여유있는 추월 가능 ..
요렇게 반복하면 장점은
1. 뒤차 흐름 크게 안깨고 톱니바퀴 맞물리듯 추월 가능함..
2. 1차로 뒤차 흐름을 항시 볼 수 있음
3. 뒤차 흐름을 연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우측 복귀는 크게 신경 안써도 됨
110으로 1차로 차와 똑같이 달리고 싶으면 2차로에서 1차로 차의 조수석 뒤꽁무니로부터 일정간격을 유지하며 저속 트럭이 나타날 때마다 추월-복귀-추월-복귀 무한 반복...
우리나라 운전자는 오토에만 길들여져 있기에 킥다운이란걸 1차로 들어가면서 하므로 때론 가속 타이밍이 많이 늦을 때가 있으며 엔진브레이크란걸 사용못함 ... (대부분 관성주행에 버금가는 고단기어르 다시 들어가기에 앞차거리유지+재가속이 불리함)
상황보며 1차선 간다
덤프 추월한다
2차선 내려간다.
흐름깨지던말던 상관안한다!
과속하던말던. 중간에 멈추고 재가속을 하던 내 알바아니다.
그건 과속을 선택한 자의 몫이다.
모든 면에서 다 장점인데
그걸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아서 안타깝죠...
고 rpm 유지는
언제든 가속할 수도 있고
언제든 감속할 수도 있고
레이싱의 초보 기법인만큼
공도에서도 안전을 위해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가끔 요즘 차로 바꾸고 악셀 떼면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 나서 싫다는 분들도 많은데..(거의 대부분이 아닐까..)
악셀 뗄 때 잡아당가는 느낌 많이난다는건 브레이크를 밟지않고도 앞차와 거리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걸 모르더라는
상황보며 1차선 간다
덤프 추월한다
2차선 내려간다.
흐름깨지던말던 상관안한다!
과속하던말던. 중간에 멈추고 재가속을 하던 내 알바아니다.
그건 과속을 선택한 자의 몫이다.
렌트카 빌리고 아우토반 차들 흐름 쫓아가며 처음 그 광경 봤을 때 흐름 안깨고 톱니맞물리듯 1차로 차들 사이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걸 보며 소름 끼쳤던 추억이
1차로 차들 수km 앞에서 속도 줄여 그 충격파가 뒤로 전달되 님이 이유없이 앞차가 급브레이크 밟음 1차로에서 피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요?
대부분의 고속도로 사고는 1차로에서 난다는점 .. 또한.고속도로 1차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과속보단 정체가 풀렸다 생겼다... 가다서다 중저속에서 상당히 많이 난다는점 ..
1차로 한번 올라가서 지속주행하며 룸미러로 보이는 뒤차 흐름한번 놓치면 2차로로 내려오기란 쉽지 않음요
가서 경험해 보시고오세요.
그리고 운전 법규는 우리나라도 선진국 벤치마크해서 만들었을거고 ..
세계 어딜가도 룰은 비슷합니다.. 그러기에 면허증 한장 있음 별도 평가없이 국제면허를 발부해주는거고..*_*
우리랑 다르다? 뭐가 그리 다른데요?
알려줘도 싫으면그 그냥 하던대로 님 편한대로 하면 합니다
독일에서 110에 다닥다닥 붙어서 안전거리 30 이내로 도로 좁아지는 공사구간 일잔 차들의 대열운전 하는 운전실력들에 한번 더 놀랐네요..
포터나 고속버스처럼 수동변속기 운전자 아니면 대부분 오토운전자는 스스로 깨우치는데 몇년 걸리더라는..
한국에선 한국법을 따릅시다. 그건 이미 도로교통법과 경찰들이 다 공표한것이고요
운전에 대한 룰은 기본적으로 어느 나라든 똑같습니다
외국은 야간에 한적할 때는 차로 수가 아무리 많아도 끝차로부터 채우고 봐요. 얘네들이 미쳤다고 그런 식으로 다닐까요. 우리나라처럼 추월차로 한개만 비우고 다니면 된다는 원초적인 룰이 아니니깐요. 하위차로를 비우면서까지 가운데차로나 왼쪽 차로로 고집하면서 다닐 이유가 없다 이말이에요. 양보 차원을 떠나서 우측 추월을 유도하지 않게 하는 행위란 말이죠. 한 차로만을 끝까지 고집하며 간다는 건 자신이 운전을 못하고 있다는 걸 방증하는 셈이죠.
독일, 네덜란드...
도저히 눈치보여서 감히 3차로 올라가는것도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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