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돌아가는길 문득 터널 멀리서 검은물체가 보입니다..사람형태가..
블박으로본 세상 이런곳에 서 본 터널 귀신(?) 이란 생각이 문득 드는순간
나이많은 할머니엿습니다....... 놀래서 차선 물고가며 크락션을 울리고
폰을 꺼내서 경찰에 신고하엿습니다.... 자동차 전용 도로기때문에 차들이 빨리달리며
사람이 다닐수 잇는 길이 없습니다 그것도 터널안......
옷도 반사되는게 아니구요...... 바로 신고를 하여 위치를 알린뒤에 걱정이되서
출구로 빠진후 반대 차선을 타고나서 고가도로 올리는 사거리에서 경찰차를보고
도와주기 위해서 불법유턴을 하엿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생각과 같이 경찰이 1차선으로 빠르게 달려가는 바람에 2차선 끝에
할머니를 발견하지 못하엿네요........ 그래서 살짝 가속해 따라갓습니다......
빨리 따라 가봣자 돌릴수가 없기에 출구부분 다와서 따라 잡기시작햇습니다
그리고 크락션을 울려 신고자라고 알린후에 정황설명후 뒤따라 갓습니다
다시한번 경찰차를 추월하여 비상등을 켠후에 길 안내를 해드렷고
드디어 할며니를 발견 햇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안내 해드렷고
할머니께 이런도로는 절대 걸어다니 시면 안된다고 알려드리고
저는 갈길을 갓습니다 이런 도로에 할머니가 터널을 걸어다니시는데 신고전화 한통
없는것 같은게 오히려 신기하더라구요 정말 위험햇습니다
영상은 너무길어 제가 클릭하면서 편집(?) 햇기에 끊기는 느낌이 많앗을겁니다......
다시한번 생각하면 아찔(?)하면서도 집을 못가 해매시는 할머니모습이 안타까웟습니다.
제가 터널안에 정차를 할생각도 햇지만 차들이 빨리달리기에... 늦엇다는게 죄송스럽고 안타깝네요
그래도 경찰차에 잘 타시고 집에 무사히 도착하셧을텐데 이런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여러분들도 터널안 어르신들 신고좀 잘 해주셔요
영상이 너무길어 죄송합니다!!!!!!! 편집한다고 햇는데 너무 기네요 7분30초?? 죄송해요 ^-^
수고하셨습니다
할머니 집으로 조심히 들어가셨길...
되는겁니다
어이가 없어 제가 좀 흥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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