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저번주 일요일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가해자는 1차선 (좌회전만됨)저는 2차선(직좌)에서 진행준인 상태에서 가해자는 직진을 하기위해 핸들을 틀어 2차선으로 들어왔는데 제차를 보지못해서 운전석을 제대로 박았습니다
보험을 서로 불렀고 현장에서는 가해자가 100% 과실인정했습니다
근데 서로 블랙박스가 안찍혀있는 상태였고 증빙이 없어어 그런지 상대방보험에서는 9대1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2년전에 사고가 두번 난게 있어서 좀 신경쓰는 와중에 제과실이 10%라고 하니 할증걱정이 돼서 병원을 안가는 조건으로 상대방이 100% 수리비 렌트비 부담하는 조건으로 진행중인상태고 지금6일짼데요
후유증이 이래서 무서운가봅니다ㅠ 사고당일도 안아파서
괜찮겠지 싶었는데 3일째쯤부터 아프기시작해서 오늘은 통증이 너무 심하네요
(사고정도가 어느정도냐면 범퍼부터 앞휀다,앞뒤 휠도 다 갈았구요 운전석문은 완전 찌그러져서 교체했습니다.부딪히고 충격으로 차가 1미터정도는 밀렸었어요)
제 보험 담당자를 통해 병원을 가겠다고했더니 상대방 보험사에서도 가해자도 병원을 가겠다 그리고 소송으로 진행하자고 합니다. 과실율을 자꾸 제쪽으로 넘기려고 해서 아직 서로의 과실율이 확정된건 아니라서 그런것 같아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찰에도 신고해야하고 소송하면 6개월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제가 손해보진 않을까요?
솔직히 몸만 멀쩡하면 저도 좋게 넘어가고 싶은데 몸이 너무 아프니 덜컥 겁이 나네요
할증 얼마 붙는다고 그거 신경쓰느라 몸망가지고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제가 멍청했죠 바로 병원갔어야했는데ㅜㅜ
소송을 하는게 나을지 아님 병원비는 그냥 개인의료보험으로 하는게 나을지요?
주변 CCTV 한번 찾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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