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멍청하게 스미싱도 당하고
회사 일이 겹쳐서 핸드폰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많이 오는데
또 모르는 번호길래 이번엔 뭐지 했습니다.
전화를 받아보니 제 차량번호를 말하면서 차주시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다른 건물에 주차를 한 상태여서 자리 주인이 오셨나보다하고 얼른 빼드릴게요 했습니다
그게 아니라 차를 빼다가 살짝 긁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좀 당황스럽더군요 하던일이 조금 있어서 그것좀 마무리하고 나가니까 안개등쪽이 긁혔더라구요
보험사가 와서 공업사랑 대차 뭐라뭐라 하길래 그렇게 하자고 했네요
이정도 긁혀서 안개등이 안나올것도 아니고 다 나오고 범퍼쪽이라 긁은분도 최대한 덜 피해가는 방법으로 했네요
보험을 불러본게 처음인데 다들 사람들이 보험사가 추천한 공업사 가지말라 하더라구요
근데 사고가 미비해서 그냥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 부분 칠 벗겨졌다고 안전에 지장있는것도 아니고
플라스틱이라 녹슬지도 않습니다
5~10만원 정도에 합의 보시고 붓펜신공 권합니다
실제로 제 차도 몇군데 붓펜이고 표시도 얼마 나지 않습니다
보험사에서도 그냥 도색하면 될듯하다 해서 도색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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