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많은분들 조언대로 인근 경찰서에 방문해서 신고접수했습니다.
일주일가량 지났는데 방금전 어머니께서 문자를 주셨네요.
내일 청원경찰서 오전중으로 들어가 조사받기로 했어 . .
상대방 남편분께서 변호사 시라네~굳이 우리가 알아야할 직업인가봐~그래서 이러는건지몰라두 . .
와...
진짜 열받네요..
가해자 남편이 변호사다? 그게 무슨상관이라는겁니까?
남편이 변호사면 사람 치고도 보험처리 안해줘도 된다는겁니까...
진짜 아직도 저런사람들이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 내남편 변호사다 라고 말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협박?직권남용? 이런게 성립되는거 아닌가요...
와... 카톡하나에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PS. 상대 가해자 남편이 변호사다 라는건 상대 보험회사 담당자가 한말이랍니다.
그런데 마디모 운운한다고요?
거기다가 변호사 드립까지.....
상대방이 좀 배운 양아치군요.
배웠건 못배웠건 양아치들은 혼좀 나야되는데.
그런데 마디모 운운한다고요?
거기다가 변호사 드립까지.....
상대방이 좀 배운 양아치군요.
배웠건 못배웠건 양아치들은 혼좀 나야되는데.
그 이유가...
남편 변호사 분이 영상보니 병원갈정도의 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계신다네요..
대단한...분이네요.
진단도 확실해 보이고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지딴에 변호사라고 피해자 귀찮게 해볼려는것 같네요.
경찰서 가셔서 물어보시면 잘 알려주실겁니다.
진단서도 있고 ....
아마도 경찰서에서 사고사실확인원 발급받으시고 상대방 보험회사에 요청하면 될겁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상대방 남편이 변호사라 법을 잘 알테니
합의는 기한 꽉꽉 채워서 한다고 말하세요
의사여?
변호사는 노무현, 문재인같은 분들이 변호사죠...
의사도 다같은 의사가 아니듯이...-.-
만약 조치 안해줄경우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경찰서에서 발급받아서
상대방 보험사 상대로 구상권 청구하세요! 무조건 해주게 되어있습니다.
그냥 깔끔하게 법대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그 변호사 이름 알아내시면 변호사협회에 민원 올리세요.
가해자는 역시나 김여사 ㅋㅋㅋㅋㅋㅋㅋ
부모와 함께..
법을 요리조리 피하며 악질적으로
돈버는 돈벌레정도로 인식하면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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