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전벨트 걸렸는데 누군 잡고 누군 안잡냐고 해서
민원 어떻게 넣는지 물어본 사람 입니다.
안전벨트 걸린건 저의 불찰입니다. 걸린거 때문에 화가난게
아닙니다. 경찰관이 말하는게 화가 났던거 입니다
시골 사시는 여러분들은 아시는분도 있을꺼고 모르시는분
들도 있을거 입니다. 시골은 그런 장면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누구는 그냥 보내주고 누구는 트집 조금만 잡아서라도
자기 건수 올릴려고 잡으려는게 많습니다.
사건 정황은 이렇습니다. 국도타고 교차로로 내려가는데
그 교차로에서 단속말 표지판도 없고 숨어서 단속 하고
있더군요. 안전벨트 안매고 있으니 걸린건 당연하겠죠
거기까지는 괜찮습니다. 다른사람 딱지 떼고 있길래
손짓으로 저기에 차를 새워놓고 기다리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도중 오토바이 헬맷 미착용으로
그냥 당연스럽게 지나가더군요 그래서 경찰관도 저한테 딱지떼러
오고 있었습니다. 저한테 오고 제가 물어봤습니다.
저사람은 오토바이 헬맷 미착용인데 왜 그냥 보내주느냐?
처음에는 여경 한명이 못 봤다고 거짓말 치는거 입니다.
분명 나한테 오고 있을때 바로 옆을 지나갔는데 못 본게
말이 되냐? 또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짜증난 말투로
아 빨리 주민이나 앞자리나 알려달라고 그러는겁니다
저도 화가나서 큰소리로 누군 봐주고 누군 잡냐고
얘기 했습니다 그러더니 단속하고 있던 순경 한명이
오더니 무슨일이냐고 물어보길래 아니 교통 단속을
하러 왔으면서 이러면 되겠냐고 따졌습니다.
그런대 거기서 말 나온게 당신 아버지가 걸렸어도
저렇게 말할꺼냐고? 그렇게 얘기하드라고요.
아 분명 못봤다고 거짓말 쳐놓고 저렇게 얘기한거 보면
봤으면서도 그냥 넘어갔다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저분은
법규를 위반한게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그거는 당신이 판단할게
아니라 자기가 판단한다고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솔직히 제가 안전벨트 안매서 걸린건 제가 잘못한거고
법칙금도 내는게 당연한거 입니다. 화가났던건
법규를 위반했는데 걸린사람 앞에서 대놓고 보내준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는앞에서도 대놓고 단속안하고
그러는데 안보는 앞에서는 누구는 잡고 누구는 안잡고
이게 얼마나 많겠습니까. 솔직히 시골살면서 느끼는게
누구는 그냥 봐주고 누구는 만만하고 젊으니까 무조건
잡고 그런 장면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교통 단속을 나왔으면
몰레 몰레 봐주는건 상관이 없는데 걸린사람 앞에서 대 놓고
보내주면 걸린사람은 기분이 어떨지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단속 당하고 딱지 떼이는 도중에
찍었습니다.
옆에 놈도 잤어요~!
선생님 : 난 못봤어~ 이색이야 하고 더 처맞음
안걸리면 됩니다. 대신 벨트 차고 안 뒤지는게 낫습니다.
단속할때 스티커끊는도중에 위반차들 지나가도 어쩔수없습니다
무슨 도때기 시장에서 물건파는거도아니고
임무수행중인데 어떻게 하는도중에 지나가는차들 일일이 다잡아놓겠습니까
위반차를잡아서 안전한곳에세우고 스티커끊고 신중해야합니다
급히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경찰 책임이거든요
가령 음주운전한명걸리면 뒤차들 그냥 다보내줍니다
우선 일처리 다해놓고 또 시작합니다
못봤다는건 핑계일지모르겠으나
일처리중 지나가는경우는 어쩔수없습니다
님의 논리로 지나가는 위반차 다잡는다치면
스티커끊다가 세우고 또잡고 하다보면 교차로가 주차장 되겠네요
시골이라는 논리를 댄다면 시골이나 도시나 똑같이 해야 형평성이있겠죠?
님이 이번 스티커발부되기전 이런행정적 문제가있다라고 제기한다면 신빙성이있어보이나
스티커끊기고 문제를 제기하는건 벌써 님은 열이받아잇는상태기때문에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그냥 열받은겁니다
그런사람많습니다
주차위반딱지 끊기면서 왜저차는 왜저차는
초등학생도아니고 그러지맙시다
저 오토바이 아저씨가 잡히고
님 안전밸트 통과되면???????
님은 걍 자진해서 딱지 받을겁니까?
그런다고 하시면 님말을 이해할게요
본인이 잘못했으니 그 잘못에대한 책임만 지면되죠.
한다고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왜 단
속하는 걸까요?
내가 안매고 내몸다치겠다는데 도대체
왜???
근데 그걸 범법자가 하면 안되지
오토바이에게는 자비를 부여 했구요!
그리고 님 목숨에 안전벨트를 부여하세요!
경찰이 슈퍼맨이 아닌 이상 보는대로 다 단속할 순 없죠.. 본인 안전을 위해서도..
15년 전 교통의경 당시 팔도 부러지고 무릎도 치이고.. 후임은 음주차량에 부딪혀 죽을고비 넘기고.. 선임은 다리수술로 장애인되었습니다.. 예전 생각나서 올립니다
단순왕
공항도둑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딸랑 사진한장갖고...
그리고 차세우라한다고 거기 어정쩡하게 정차하면 우얍니까. 답답하네
한마디만 할께요~~ " 님께서 안전벨트 착용했다면 잡혔나요? 님 안잡는 대신에
님께서 말하시는 헬멧 미 착용 오토바이 잡았을 겁니다,,,끝!"
곳에서만 단속하냐고 항의 하실분이네요...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은 단속 안걸리고
술 마시고 집까지 잘 가는데.... 이렇게 말하시겠죠?...그냥 쿨하게 인정하시고 담부터
안전벨트는 차에 앉자마자 착용 하시면 안전벨트 단속 안걸립니다~~
고지서발급안하고 계속잡고있으면 왜 기다리게 하냐고 뭐하는거냐고 하실건가요
그러게 안전벨트좀 매고 다니시지
지가 걸렸다고 세상사람들 다 단속할 사람이네
물귀신이여 뭐여 혼잔 못죽것어?
애라이 쌍욕하고 싶지만 참는다잉
무슨 개같은 억지 논리여
대체 뭐가 억울한데?
젊은 의경. 무단횡단이라면서 딱지를 때겠다나...
10m위쪽으로 아줌마, 아저씨 더 위쪽에 또다른 아줌마 두명 다 무단횡단.
아니 왜 나만 잡냐 저사람들은 왜 안잡냐...따지니까... 의경이 하는말이
씨발놈아 내맘이야 주번대. 넵 7xxxxx...
지금같은시대엔 상상도 못할 ㅎㅎ
단속 땜에 화난거 아니라고 하시는데..
경찰이 숨어서 단속을 하네
경찰관 행동땜에 더 화가 났네
다른글 댓글에도
그래서 더 화가났네
라며 본인 입으로 단속땜에 화났다고 해놓고는..
또 다른 댓글엔
걸린건 액땜했다 치고라고 하고..
안 걸렸으면 되는건데 재수없게 걸린거라 액땜한 걸로 치부하시는데..
도대체 왜 그러신지..
여기분들이 저렇게 이야기 하시는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님이 진정 시골에서 젊어서 당한 차별 때문에 화나신거라면 불법이 아닌걸로 당한 일을 올려 주심이..^^;
불법에 대해서는 평등을 주장할수
없디는게 있습니다. 더 궁금하시면 검색하심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단속 안하는 게 불만이면 따질시간에 빨리 딱지 끊기고 사라져 주는게 한 명이라도 더 단속하게 도와주는 겁니다. 또 참고로 단속하고 안하고 판단은 경찰에게 있는 게 맞습니다. 경찰에게 그정도 재량권은 있습니다.
저도 음주운전 택시는 측정 안하는거 보고 어이털렸어요.
뒤끝이다 어쩐다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런거 따지는게 정상이에요.
아 그리고 숨어서 단속하든 뭐하든 불법 아님니다.
함정단속은 불법을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잡는게 불법이고요.
(예로 절도 용의자 잡겠다고 돈뭉치 갖다놓고 그런거)
님같이 알아서 불법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은 함정단속해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오토바이 탄 저런 할배 세운다고 세워지겠습니까?.오히려 억지로 세우다 사고나기 쉽상이고.......
어떻게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 일을 하냐고요~ 그걸 뭐라할 수는 없습니다. 기분은 나쁘지만요.
단속이라는것은, 위법을 한 사람 100명 모두를 잡기위해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100명 모두를 잡으려면 그에 따르는 경찰 인력도 만만치 않고, 또 100% 잡아낸다고 모든 사람들이 다시는 같은 위법을 하는것이 아니기에, 경고와 예방의 의미로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걸리면 재수없는거고, 안걸리면 다행인거죠.
그런데 이 글의 사람처럼 따지기 시작하면, 단속의 의미가 결국 위법한 사람들을 잡는데만 국한되기때문에 경고와 예방의 의미는 점점 희석되어지고, 결국 위법한 사람들만 잡는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럼 경찰력의 한계때문에 경찰들도 딜레마에 빠지게되죠. 100%잡는다고 그런 사람들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잡자니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과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어지는거죠.
또한,
우선 위의 글을 쓴 사람이 범법을 저지른것 자체가 문제인것입니다. 그것 자체는 부정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형평성의 문제를 따진다면, 그건 경찰과의 문제가 아닙니다. 위법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법의 잣대를 들이대려면 그에 따른 경찰력이 있어야 하는것이고, 그런 경찰력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정부에서 경찰력을 증대시키지 않기때문이죠. 그럼 정부는 왜 하지 않느냐? 세금문제죠. 맘같아서야 시민 10명당 1명씩 경찰을 붙이고 싶죠. 그럼 그 시민 10명이 경찰 한명의 월급을 책임져야 합니다. 게다가 그 10명이 전부 돈을 벌지 못하니깐, 사실상 돈을 내는 사람은 5-6명일거고, 실제로 그 사람들이 내야하는 세금은 인당 50-60만원정도 됩니다.
법의 형평성을 위해 그런 비용을 내시겠습니까?
경찰 따라다니면서 일일히 단속차량들 찍어서 알려줬다고하네요~ㅋㅋㅋㅋㅋ
지금 뭐하고 사나....
일단 본인 잘못 뉘우침 전혀 안보이고 억울함만 호소하시네.
억울하면 본인도 오도방구 타고 다니세요~
p.s : 하이바 썼구만. 삿갓
이런사람 졸라짜증나는 스탈임
특히 부모재산 물려받고 어깨힘주고 나좀처다좀봐라~ ( 차, 옷,썬글라스, 돈 ) 허풍심하고 요런케이스임
그래서 그만큼 형평성의 원칙이 중요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그걸로 따질 수 있는거고 또 그래야 함
이런거 따지는게 사실 교통법규 어기는것 따위 사진찍어 신고하는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거임
그러나 보배드림 인간들의 가방끈 길이는 성인 대상 인터넷 커뮤니티중 단연 최단이기 때문에 이게 뭔소리인지 모름 ㅋㅋㅋ
90년도에 어떤 경찰관이 이리 말합디다..
그래서 수긍하고 딱지끊었네요..
현행범은 아니더라도, 일단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자이기때문에, 말투야 어떻든 님께서 판단하실께 아니라봅니다.
신병교육받던 형 만나러 아버지 차로 먼거리 갔었는데, 외지차라고 길모르니 그냥 주의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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