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직장 주변에 아파트촌이 있는데 그 주위에 크고 작은 학원이 많습니다.
그쪽 방면으로 외근을 나가면서 느낀점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이런말 하면 절 욕하는 분도 많겠지만 노란학원차(유치원,학원,태권도등등..) 운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개x같이 운전하는지를 직접 보고 느낀후로는 전 절대 양보 같은건 안해줍니다.
차에 어린학생들이 있던 없던 신호위반,차선위반은 기본으로 합니다.
10대중 단 1대도 제대로 지키는거 본적이 없습니다.
직진차선에서 좌회전은 기본이고 횡단보도 파란불에 어린애가 지나가도 신호 무시하고 지나가고..
운전하는 인간이 젊은놈이던 늙은놈이던 젊은년이던 늙은년이던 어찌 그리 하나같이 운전을 더럽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린 학생들을 태우고 다니는 차들이 왜 저리 더럽게 운전을 할까 혼자 생각하다 내린 결론은
일단은 사람들이 시간에 많이 쫓기는것 같더군요. 몇시에 어디 내려주고 몇시에 어디에서 태우고..
운전하다 옆에 학원차 정차했을때 보면 운전사들한테 여유 같은건 전혀 느낄수 없습니다.
어쨌든 빨리 텨나갈려고 눈이 뻘개가지고..
그리고 또하나는 매일 같은 지역만 도니깐 자기 딴에는 빠꼼이라 생각하며 운전을 겁대가리 없이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진짜 그러다 한순간에 훅 가는수가 있습니다.
그 지역은 아니지만 몇달전 후배의 11살짜리 아들이 학원가다 지나가는 학원차에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여튼 어린 학생 태우고 운전하는데 좀 안전하게 하길 바라구요..학원차 운행되는 지역에 어린애들도 많이 지나가니
좀 조심해서 운전합시다.
학생들 생각하면 양보하고 이해해야 되지만 그래도 전 양보 안할랍니다.
제가 당해본 노란차 운전자들은 운전습관 자체가 더럽더군요.
제가 양보 안하겠다는 뜻은 무리하게 끼어들고 난폭운전 할 경우를 두고 하는말입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무리하게 끼어들고 난폭운전하는 경우를 두고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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