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제가 사는아파트는 세대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세대당 한대주차공간도 안나오는

곳입니다. 그런데 2대이상씩 차를 소유한 세대가 더

많구요. 그래서 저녘7시 이후론 매일 차앞을 막는

이중주차는 아니고 아파트 한동당 외벽에 2대씩은

바짝 부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짝 부처 대면 정상적으로 주차한 차들은

차빼달란 전화나 이중주차된 차를 밀어야하는

그런불편함은 없죠.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는 운전 x도 못하는 104동

사는 병진 김기사가 문제네요.

다른 101동부터 103동까지는 거기에 주차해도

다들 잘만 빠져나가는데 유독 104동 쪽에다가

주차하면 아침부터 차빼달라고 전화오거나

경비실에서 연락옵니다.

밤늦게까지 장사하는 개인사업자인데 관리비에 주차비

요금포함되어있고 차단봉 리모컨까지 내돈주고

샀는데 일마치고 새벽 3시나 되어 집에오는데 밖에

불법주차 하기 싫어서 최대한 벽면에 바짝주차하는데

오늘도 경비아저씨가 와이프한테 주차 다시하라고

말해서 자다 그소리 듣고 폭팔해서 한바탕하려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거도 같이

관리비에 주차비있지않냐? 차단봉리모컨도 샀고

바짝 매일 주차하지 않냐? 그 운전못하는사람이

자기차 차폭도 모르니까 계속 앞뒤로 딸딸이

쳐야하니까 그런거 아니냐?

이렇게까지 다른사람 배려 했는데 뭐 어쩌냐?

하니 새벽에들어오는건 자기알빠아니고 두시간은자던

세시간을 자던 아침에 다시나와서 차빠진곳으로

다시 주차하랍니다.

그소리듣고 더 열받아서 그럼 오토바이하나 가져와서

주차칸에 넣고 퇴근하면 오토바이빼고 제차 넣겠다고

히리 그건 자기가 용납못한다면서 큰소리 내면서

공동주택인데 어쩌고 자리협소 어쩌고

하면서 그냥 뒤돌아서 경비실로 들어가버리네요?

저도 그래서 난 항상 이렇게 댈꺼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주차못한다고 소리질르고 왔습니다.

하 ㅆㅂ 일마치고 늦게 들어오는차들은 항항 밖에

불법주차해야하는건가요? 열받아서 더 자야하는데

잠도 안오네요.

아니 아무리생각해도 다른차들은 다들 잘만

빠쳐나가는데 지혼자 지운전못하는걸로

경비아저씨한테 말한 그 ㅂㅈ도 이해가 안가네요.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